여행/해외 여행

하와이 여행 준비물 - 해외여행 PCR 검사

N잡러 제이디 2022. 5. 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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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제이디예요. 하와이 여행 준비물을 알아보려고 해요. 그중에서도 PCR 검사에 대해 살펴볼게요.

 

해외여행을 하려고 하면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해요.

 

1. 여권

2. 비자

3. 전자항공권 발행 확인서

 

 

여권은 필수이고요. 비자는 국가에 따라 달라요. 비자가 필요가 국가가 있고요. 필요 없는 국가가 있으니 잘 알아보셔야 돼요. 미국 같은 경우에 비자, 다시 말해서 ESTA(전자여행허가증)를 발급 받아야 돼요. ESTA 발급은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하시면 되는데요. 신청부터 승인까지 최소 1일 이상 소요되니 미리 신청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한 번 발급 받으면 2년 동안 유효하니 2년 내에 미국 방문을 하시면 다시 신청하지 않으셔도 돼요.

 

https://esta.cbp.dhs.gov/

 

Official ESTA Application Website,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esta.cbp.dhs.gov

 

위에 3가지 사항은 기본인데요. 코로나 시대에 한 가지 더 필요한 게 있죠. PCR 검사 결과예요.

 

해외여행을 가실 때 PCR 검사 결과지가 필요해요. 물론 모든 나라에 PCR 검사지가 필요한 건 아니예요. 필요없는 나라도 있긴 한데요. 이 포스팅의 주제는 하와이 여행 준비물, 그중에서도 PCR 검사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알아볼게요.

 

해외여행, 특히 하와이 여행 시 필요한 PCR 검사에 대해서 먼저 알려드리고, 설명을 해드릴게요.

 

1. 여권과 동일한 성명(한국 여권일 경우 한국 이름 인정)
2. 여권과 동일한 생년월일
3. 검사방식 : PCR, 항원검사, LAMP 등
- 항체검사 제외한 모든 검사 방식 인정
- 검사방식 명칭(PCR, 항원, antigen, LAMP, NAAT 등)이 반드시 써 있어야 함
4. 검사 일자 혹은 검체 채취일자
- 검사 결과일, 검사결과 등록일자, 발급일자는 무효
- 검사, 검체라는 말 없이 날짜만 써 있으면 무효,
- 반드시 검사일, 검사 일자, 검체채취일자라고 써 있어야 인정
5. 검사기관명
6. 검사결과
- 음성, 미검출, negative, not detected 등으로 표기
7. 한글 혹은 영문 무관
- 한국/미국 국적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하와이안)는 100% 국문 인정 

 

위에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위에 내용에서 빠진 항목이 있으면 안 되거든요.

 

 

제가 받은 PCR 검사 결과지예요. 여기에 나온 모든 항목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검사방식, 검사방식 명칭, 검사 결과예요.

 

검사 방식은 PCR, 항원검사, LAMP 등 항체검사 제외한 방식이 인정되는데요. 검사방식 명칭에 PCR, antigen, LAMP, NAAT 등이 반드시 적혀 있어야 돼요. 제가 받은 검사지에 antigen라고 적혀 있는 게 보이실 거예요. 그리고 검사 결과는 negative, not detected 등으로 표기 되어야 돼요.

 

 

해외여행을 위해 받은 PCR 검사 결과는 꼭 가지고 계셔야 돼요. 티켓팅을 할 때 보여줘야 되거든요.

 

 

해외여행, 하와이 여행과 관련해서 이슈가 있어요. PCR 검사는 영문만 인정되냐, 국문만 인정되냐인데요. 한국/미국 국적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하와이안)는 100% 국문도 인정한다고 해요. 하와이 여행 갈 때 한국/미국 국정 항공사에 탑승하시면 영문 검사지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국문으로 뽑아가셔도 되는데요.  그 외의 항공사를 이용하시면 영문으로 뽑아 가세요.

 

 

해외여행, 하와이 여행과 관련해서 또 한 가지 이슈가 있어요. 검사 일자예요. 보통 출국 전 1일 이내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1일 이내이면 출발 시간 기준으로 1일 이내인지 그게 아닌 건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결론적으로 출발 전날에 받으셔도 돼요. 예를 들어 볼게요.

 

5월 25일 PM 19:00 출발 : 24일 00시 이후 검사 결과

 

 

보통 비행기 출발 시간이 19:00라고 치면 전널 19:00 이후에 검사를 받아야 하는 걸로 생각하실 거예요. 1일 이내라고 말하니까요. 하지만 저는 출국 시간이 밤 22:40분이었고요. 검사는 전날 오후 5시에 받았는데 인정해주더라고요. 만약 출국 시간 기준 1일 이내 검사만 인정해주면 저는 출국을 못했겠죠. 24시간이 넘은 시점에서 검사를 받았으니까요. 해외여행 PCR 검사는 출국 전날 아무 때나 받으면 되는데요. 그래도 찝찝하시면 항공사에 연락해 보세요. 그게 가장 확실하니까요.

 

위에서 설명드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 해외 여행, 특히 하와이 여행 준비물 중 PCR 검사서를 준비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 검사 방식 : PCR, 항원검사, LAMP(우리나라의 경우 PCR, 신속항원검사 둘 다 인정)
- 감사 일자 : 비행기 출발 전일 00시부터 출발 전까지 인정
- 검사 결과 : negative, not detected 등으로 표기
- 결과 언어 : 미국/한국 국적 항공기의 경우 영문 또는 국문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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