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자 코인 뉴스를 전해드려요.
* 국내외 매체 소식은
블로거의 견해가 아니라,
해당 매체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1. '비트코인 빚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조단위 투자손실에 CEO 물러나
https://cobak.co.kr/news/9/post/725479
빚까지 내 비트코인(Bitcoin, BTC)에 대거 투자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역할까지 자처했던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MSTR) 가 막대한 투자 손실과 주가 하락 속에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에 따르면 1989년 회사 창업 후 줄곧 CEO를 맡아왔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CEO직을 내려놓고 대신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maximalist, 신봉자)인 세일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회장직과 CEO직의 역할을 분리함으로써 비트코인 매수·보유와 기업 분석 소프트웨어 사업 성장이라는 두 가지 기업 전략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 3천선에서 힘못쓰는 비트코인..솔라나 해킹사건에 비틀
https://cobak.co.kr/news/9/post/725421
비트코인이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역시 해킹 사건 충격에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된 뒤 반등세를 보이던 가상화폐 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와 해킹 등으로 불확실성이 다시금 커지는 모양새다.
3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2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0% 하락한 2만2832.31달러에 거래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0% 하락한 3057만1000원에 거래됐다.
3. XRP 가격, 모멘텀 부족에 가파른 조정세...리플 관계자, 연일 '美SEC 때리기'
https://cobak.co.kr/news/9/post/725330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하락 흐름 속에 0.37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다.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는 최근 랠리하며 25% 상승, 0.41달러의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모멘텀 부족에 가파른 조정세를 보이며 0.36달러선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한국시간 8월 3일 수요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 시세는 0.3681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3681달러, 최고 0.391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4.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두 개의 이더리움?…'PoW 이더리움' 존속 가능성 제기돼
https://cobak.co.kr/news/9/post/725452
머지(Merge, 병합)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 방식을 사용하는 ‘이더리움2.0’과 작업증명(PoW) 방식을 유지하는 ‘EHTPoW’ 블록체인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합의 방식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머지(Merge, 병합) 업그레이드를 내달 19일로 예정하고 있다. 이더리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5가지 업그레이드 중 하나로, 전력 소모량을 99% 절감하는 등 상당한 개선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진다.
하지만 관련 수익이 잃는 채굴 업계를 비롯해 이같은 전환을 반기지 않는 이들도 있다. 이더리움 채굴에 참여했던 채굴업체들은 이더리움클래식 및 기타 암호화폐 채굴 등으로 경로 변경을 모색 중인데, 채굴계 인사인 챈들러 궈를 중심으로 하드포크를 통해 PoW 기반 이더리움을 유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5. 이더리움, 차익실현 숨고르기 장세..."ETH 기술적 저항, 당분간 횡보세 전망"
https://cobak.co.kr/news/9/post/725291
지난밤 뉴욕증시가 하락했지만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은 강보합 흐름 속에 1,600달러선을 사수하고 있다. 최근 한 달 사이 꾸준한 상승 랠리를 보여줬던 이더리움이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한국시간 3일 오전 8시 17분 현재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0.55% 상승한 1,6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567.85달러, 최고 1,672.63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2,006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18.7%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7월에만 전월대비 60% 가깝게 올랐다. 이더리움 가격 급등은 9월로 예정된 ‘머지(merge)’ 때문이다. 머지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을 생성하는 합의 방식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바꾸는 것이다.
6. 비트코인 자동매매 비트뷰어 ‘거래량 피봇 전략’, 7월 한 달 수익률 722.57% 기록
https://cobak.co.kr/news/9/post/725575
비트겟의 공식 파트너이자 전략거래 플랫폼 비트뷰어(Bit-Viewer)의 ‘거래량 피봇 전략’이 7월 한 달 수익률 722.57%를 기록하며, 일반 투자자를 넘어 전문 트레이더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고 있다.
비트뷰어 관계자는 8월 2일 “리버설 스트래티지를 활용해 추세를 파악하고, 지지 및 저항 라인을 통해 다음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전략인 ‘거래량 피봇 전략’이 7월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며, “‘거래량 피봇 전략’은 예측한 방향의 거래량을 확인해 성공 확률을 더 높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7.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사임..."BTC 매입 전략에 집중할 것"
https://cobak.co.kr/news/9/post/725280
비트코인(Bitcoin, BTC) 맥시멀리스트(maximalist, 신봉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MSTR)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이에 따라 CFO, COO를 비롯해 다양한 고위 임원직을 역임한 퐁 레(Phong Le)가 마이클 세일러의 후임으로 CEO를 맡게 됐다.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해 맡는다.
3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는 "향후 비트코인 매입 전략 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퐁 레는 CEO로서 전반적인 기업 운영 관리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된다"며 "이러한 역할 분할이 기업의 소프트웨어 사업과 비트코인 전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8. 비트코인 8천개 잃어버린 英남성…9년째 쓰레기장서 발동동
https://cobak.co.kr/news/9/post/725482
영국에서 비트코인(BTC) 8천 개가 들어있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실수로 버린 남성이 9년째 쓰레기장에 접근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는 처지라고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웨일스 뉴포트 출신의 IT업계 종사자 제임스 하우얼스(37)는 2013년 사무실을 정리하면서 낡은 노트북에 들어있던 드라이브를 버렸는데, 거기에 약 1억5천만파운드(약 2천39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저장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드라이브가 쓰레기장에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뉴포트 시의회에 쓰레기장을 뒤지게 해달라고 오랫동안 요구해왔다.
9. 암호화폐, 완벽한 자유시장 구현 가능?..."시장 왜곡이나 간섭 없어"
https://cobak.co.kr/news/9/post/725649
암호화폐는 완벽한 자유시장 구현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유명 임상심리학자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 토론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인플레이션은 사회에 기둥이 되는 '저축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힌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저축은 자율규제 및 미래계획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지만,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게 높아지면 저축을 통해 자산을 모아오던 사람들은 처벌을 받게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그 반대다. 인플레와 같은 시장 왜곡이나 간섭이 비트코인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마스터카드 CFO 사친 메흐라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감안할 때 결제 수단으로 더 알맞은 것은 스테이블 코인과 CBDC다. 스타벅스 커피가 오늘은 3달러, 내일은 9달러라면 소비자 관점에서는 큰 문제"라면서도 "암호화폐를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10. 뉴욕 금융당국, 로빈후드 암호화폐 사업에 ‘400억’ 과태료…“중대한 규제 위반 있었다”
https://cobak.co.kr/news/9/post/725391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은 미국 모바일 투자앱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사업부에 3000만달러(약 39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2020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사업부에서 은행보안법, 자금세탁방지법, 사이버보안 규정 등에 대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드리엔 해리스 금융서비스감독관은 “사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로빈후드 암호화폐 사업부는 규제 이행 환경을 마련하고 유지하는 데 충분한 인력을 투입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당국의 자금세탁방지 및 사이버보안 규정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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