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국내주식 뉴스

22년 7월 22일 자 국내주식 뉴스

N잡러 제이디 2022. 7.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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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자 국내주식 뉴스를 전해드려요.
 

* 국내주식 소식은
블로거의 견해가 아니라,
해당 매체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 기업/종목 ]


1. LG엔솔·SK온 'K배터리', 美 포드와 손 꼭 잡고 전기차 사업 속도 낸다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220013921

전기차 회사로 탈바꿈 중인 미국의 포드자동차가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K배터리 짝꿍'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북미, 유럽 내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면서 훨씬 많은 배터리가 필요해진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짓고, SK온은 양극재 생산 시설을 함께 구축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의 인기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하-E', 전기 상용차 '이-트랜짓'의 판매 확대에 맞춰 배터리 공급을 추가로 늘려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폴란드 공장에서 만들어 포드에 공급하는 배터리 생산 라인 규모를 기존 규모에서 2배로 키우고, 이후에도 증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 생산 라인을 활용하면서 설비를 고도화,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 대우조선 선박 점거농성 종료.. 한 달 만에야 0.3평 벗어났다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213636513

대우조선해양 1독(dockㆍ선박건조장)에서 건조하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점거한 채 파업 농성을 벌여온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대우조선 하청노조) 조합원 7명이 22일 노사 합의로 맨땅을 밟았다.

가로·세로·높이 1m의 철제 구조물에 들어가 용접으로 출입구를 막은 채 지낸 유최안 부지회장은 그중 가장 큰 조명을 받은 조합원이었고 그 역시 이날 비로소 허리를 펴게 됐다.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51일째이자 선박 점거농성 31일째를 맞아 이룬 노사 협상 타결의 가장 선명한 가시적 변화이자 상징성 큰 장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3. LG생활건강,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논란' 물티슈 자진회수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210701937

LG생활건강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야기된 '베비언스 온리7' 전 품목에 대한 자진회수를 결정했다.

LG생활건강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회수명령 대상 로트 뿐아니라 이달 4일 이전에 제조된 베비언스 온리7 물티슈 전 로트에 대한 자진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이달 6일 베비언스 온리7 물티슈에 대한 판매 중지 및 회수·폐기 명령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4. "돈 되는 RV·전기차 고맙다" 기아,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찍었다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210016866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도 올 상반기 역대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원자재 수급난 속에서도 레저용 차량(RV),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다.

기아는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한 3조8,40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기아의 역대 최대 상반기 영업이익이다. 상반기 매출액 역시 사상 최대치인 40조2,3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상승했다.

기아의 2분기 기준 경영실적은 분기 사상 최대치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한 2조2,341억 원, 매출액의 경우 19.3% 오른 21조8,760억 원으로 나타났다.

 

 

 

5. 벨 테라퓨틱스 이원우 연구원, 국제컴퓨터음악학회 작품·연구 부문 선정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192848626

소니피케이션 기반 디지털 치료제 개발 스타트업 벨 테라퓨틱스의 이원우 연구원이 지난 7월 9일 영국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국제컴퓨터음악학회(ICMC)의 작품 및 연구 부문에 선정돼 청각장애인(인공와우 사용자)을 위해 새롭게 설계한 음악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와우로그(Wow-log)’는 작곡가인 이원우 연구원과 뇌과학자인 박종화 대표가 수년에 걸쳐 수행해온 융합연구 프로젝트다. 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인공와우 기술이 수십년간 넘지 못하고 있는 기술적 한계를 뇌의 청지각 메커니즘으로 풀어냈다. 음악 감상에 한계가 있던 인공와우 사용자들도 건청인이 느끼던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해외 학자와 음악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공와우란 귀 안쪽에 위치한 달팽이관(와우; 蝸牛)의 손상으로 인해 고도난청이 된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장치다. 달팽이관 속에 초소형 장치를 이식하여 청신경을 전기신호로 직접 자극해 소리를 인식하게 한다. 이렇게 인공와우를 이식하면 청각장애인도 대화가 가능해지지만, 소리의 해상도가 낮아 말소리를 능숙하게 인지하기까지는 오랜 기간의 재활훈련이 필요하며, 나아가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인공와우 사용자에겐 가장 어려운 과제다.



6. 한국조선해양, 조선해양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목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184359761

한국조선해양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한국조선해양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조선해양 분야 미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한국무역협회의 플랫폼인 이노브랜치를 통해 조선해양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공개모집에 지원한 75개 기업 중 서면 심사, 일대일 설명회를 거쳐 선정된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가우스랩(디지털트윈 기술) △볼트윈(AI기반 배터리 관리 솔루션) △세이프틱스(협동로봇 안전 시뮬레이션 기술) △카본벨류(CCS(이산화탄소포집) 기술) △파이퀀트(유해가스 농도 측정 기술)다.

 

 

 

7. "차바이오텍 주가 상승여력 77%..세포유전자 치료제 강점"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182542503

한국금융분석원이 차바이오텍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2일 한국금융분석원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20일 기준 주가 대비 상승여력이 77% 수준으로 추정된다. 자회사 지분가치와 파이프라인 등 사업가치, 순차입금을 기준으로 순자산가치를 평가해 발행주식 수로 나눈 기준이다. 이렇게 산출한 가격은 27,300원이다.

최근 산업계의 화두인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은 다른 항체 등의 바이오 의약품보다 고난이도의 기술과 의학계와의 협업이 요구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은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시장이 2020년부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올해부터는 수요가 공급 대비 약 2배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시황/전망 ]


1. 과열종목 16개 중 15개 급등..공매도 광풍 잦아드나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184844873

코스피가 2400선을 회복하는 등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최근 기승을 부렸던 공매도가 주춤하고 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고가에 판 후 주가가 내리면 사서 되갚는 방식이라 주가가 하락하면 수익이 난다. 하지만 최근 공매도 집중 공격의 대상이 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까지 지정됐던 종목 16개 중 15개가 주가가 내리기는커녕 50% 이상 급등한 사례들이 줄줄이 나오며 공매도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일일 거래대금은 2971억 원으로 6월 초(4891억 원) 대비 40%가량 감소했다. 6월 중반 공매도 하루 거래대금이 7746억 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60% 이상 줄어든 셈이다. 공매도 하루 거래량 역시 줄어드는 추세다. 코스피에서 21일 공매도 거래량은 580주를 기록하며 6월 초(1102주) 대비 47% 감소했다.



2. 성장 한계 부딪혔나..중고차株 동반 추락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173912553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고차 관련주 중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롯데렌탈의 현 주가는 3만9050원으로 공모가(5만9000원)를 34%나 하회하고 있다. 지난해 중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후 줄곧 내리막길을 탄 롯데렌탈 주가는 올해 초 20%가량 반등했지만 이후 경기침체 우려에 상승분을 대거 반납한 상태다.

케이카, SK렌터카 주가 흐름도 부진한 건 매한가지다. 올해 들어 44.9%나 급락한 케이카의 현 주가는 1만8800원으로 공모가(2만5000원)보다 낮다. SK렌터카도 올해 17.3% 하락했는데 2017년 기록한 역사적 고점에서 61% 떨어진 모습이다. 미국 증시 상황도 한국과 비슷하다. 중고차 관련주인 카맥스와 카바나는 올해 각각 26%, 87% 하락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피어 그룹 주가가 대폭 하락함에 따라 (국내 종목들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하방 압력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3. 美 금리인상 앞둔 불안한 휴가철..증권사가 꼽은 '안심' 종목은?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173007259

오는 26~27일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Fed 결정에 따라 국내외 증시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란 예상이 많다. 여름 휴가철을 맞은 투자자들이 마음 놓고 휴가지로 떠나기엔 편치 않은 상황이다. 증권사들은 이런 불안한 장세일수록 실적 전망이 탄탄하고 경기 영향을 덜 받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한국경제신문은 미래에셋 삼성 NH투자 KB IBK투자 등 국내 주요 증권사에 미국 금리 인상과 휴가철을 앞두고 변동성 우려를 덜어낼 수 있는 종목 추천을 의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두 업체는 하반기 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가 커지면서 상반기 주가가 각각 27.48%, 29.18%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대만 TSMC가 예상외로 2분기 실적 호조를 보인 데다 서버와 전장용 등 특정 분야 반도체 수요가 3분기에도 비교적 탄탄할 것으로 예상돼 저가 매수 매력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외국인도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수에 나서고 있다.



4. '스냅 쇼크' 매물 쏟아낸 기관, 2400선 붕괴..방산·2차전지는 강세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162827243

코스피가 기관발 매물 출회에 결국 2400선을 내주고 말았다. 장 중 한 달여 만에 잠깐 800선을 회복했던 코스닥도 결국 수성에 실패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2포인트(0.66%) 내린 2393.14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하락출발 뒤 장 초반 상승반전에 성공했지만 결국 2400선을 하회하며 7월 넷째 주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간밤 테슬라(Tesla) 등 미국 주요 기술종목의 상승세를 이어받았지만 스냅(Snap)이 올해 2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하자 투심이 나빠졌다.

 

 

 

5. 코스피 하락 마감.. '기관 팔자' 다시 2400선 아래로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161913970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다시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02포인트(0.66%) 내린 2393.1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79포인트(0.16%) 낮은 2405.37로 개장해 반등세를 보였으나 다시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2614억원, 295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305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81%), LG에너지솔루션(-2.05%), SK하이닉스(-1.95%), 네이버(-0.40%), LG화학(-1.23%), 기아(-1.34%), 카카오(-2.31%) 등이 하락했다.



6. 공시로 차익 챙긴 슈퍼개미..이번엔 양지사에 무증 요구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154503865

이달 초 코스닥 상장사 신진에스엠에 무상증자를 요구하며 지분을 사들인 뒤 주가가 오르자 매도해 11억원가량 차익을 실현한 '슈퍼개미'가 이번에는 또 다른 코스닥 기업 양지사 지분을 대거 사들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김대용 씨(39)는 전날 양지사 주식 83만9188주(5.25%)를 취득했다. 지난 18일, 19일, 20일, 21일 네 차례에 걸쳐 총 100억5186만원어치 지분을 본인 자금으로 사들였다.

김씨는 보유 목적으로 △무상증자 및 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함 △자진 상장폐지를 기재했다. 그는 지분공시를 통해 '본인은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해 경영권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보다 공시를 통해 주주 제안으로 가장 간접적인 방식으로 무상증자 및 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타 주주가치 제고를 요청드린다'며 '자진 상장폐지는 추후 회사가 더욱 번창해서 상장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때 가능하다고 본다'고 적었다.

 

 

 

7. 中 스마트폰 출하량 반년 만에 첫 증가에..스마트폰 부품株 '방긋'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2111606326

올 들어 내리막길을 걷던 스마트폰 부품주 주가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면서 업황 회복 기대를 높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커진 스마트폰 부품주와 폴더블폰 관련주를 눈여겨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기는 이달 들어 지난 21일까지 10.73% 상승했다. 이 회사는 스마트폰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카메라모듈, 패키지기판을 생산한다. 삼성전자의 ‘S펜’ 기능이 적용된 모델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공급하는 인터플렉스는 같은 기간 9.84% 뛰었다. 손떨림보정부품(OIS)을 생산하는 엠씨넥스도 이 기간 3.21% 올랐다.

이들 회사 주가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30~40%가량 급락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스마트폰 수요가 꺾인 영향이 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조5483억원이다. 1개월 전 추정치(1조5902억원)와 3개월 전(1조6765억원) 대비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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