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7월 26일 자 가상화폐 뉴스
7월 26일 자 코인 뉴스를 전해드려요.
* 국내외 매체 소식은
블로거의 견해가 아니라,
해당 매체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1. 블룸버그 분석가 "하반기, 비트코인 매수 살아날 것...BTC, 인플레 진정되면 모든 자산 능가"
https://coinreaders.com/40410
비트코인(Bitcoin, BTC)이 26일(한국시간) 2만 달러선까지 다시 하락한 가운데,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비트코인은 하반기에 매수가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리 가격이 2008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미국 국채 선물은 1987년 주식 버블 이후 최대 하락폭에서 반등했다. 이는 모두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정책 속에서 나왔는데,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친 것과 일치한다"며 "하반기 비트코인과 채권 선물 강세 지속 전망은 하나로 귀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 경찰, '100억 투자금 손실 혐의' 암호화폐 채굴업체 압수수색
https://coinreaders.com/40404
100억원대 투자금 손실을 낸 혐의로 서울의 한 암호화폐(가상화폐) 채굴업체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코인 채굴업체 A사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업체 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투자금을 모아 특정 코인을 대신 채굴한 뒤 투자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으나 돌연 코인 지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3. 한국, 스태그플레이션 단계에 있다
https://coinreaders.com/40405
국내 경제학자 10명 중 6명 가까이는 한국이 경기 침체 속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26일 한국경제학회가 '스태그플레이션'을 주제로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경제학자 39명 중 21명(54%)은 '우리나라가 스태그플레이션 초기 진입 단계에 있다'는 응답지를 선택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상태'라고 답한 학자는 2명이었다.
응답자 59%(23명)가 스태그플레이션 단계에 있다고 본 것이다.
4. 바이낸스 CEO, 블룸버그 홍콩 파트너 고소...티타늄 CEO, 증권사기 인정 소식도
https://coinreaders.com/40402
최근 암호화폐·블록체인 기업들이 '미등록 증권 판매' 외에도 각종 이유로 법적분쟁에 휘말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홍콩 파트너인 모던 미디어 씨엘(Modern Media CL)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자오창펑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가 지난 6월 23일 자신을 '크립토 최고 갑부, 추위를 견딜 수 있을까?'라는 내용을 올린 건 물론, 홍콩의 모던 미디어 씨엘이 자신을 '폰지사기(Ponzi Scheme)'에 비교하는 내용의 헤드라인을 게재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뉴욕 남부지방법원에 고소했다.
5. 리플, 美 SEC의 '전문가증언 배제신청' 반대..."전례없는 익명성 부여 조치"
https://coinreaders.com/40388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XRP)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의 피고(리플) 측이 최근 SEC가 제기한 '전문가증언 배제신청'(Daubert motions)에 대한 반대 의견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SEC-리플 간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에 따르면, 리플 측은 "SEC가 제기한 전문가증언 배제신청은 재판에 참석할 증인 5 명의 신원 정보를 모두 비공개하는 전례없는 수준의 익명성을 부여하는 조치"라고 지적했다.
앞서 SEC 측은 전문가 증인들의 이름과 정보가 대중에게 노출될 수 있어 증인에 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증인들의 신원을 비공개하기 위한 '전문가증언 배제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6. 비트코인 강세 사이클 나타날까?...BTC 2만달러에 단기 홀더 수요 높아
https://coinreaders.com/40386
조만간 비트코인(BTC) 가격이 급등하는 강세장이 연출되고 심지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완전히 새로운 강세 사이클이 나타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과거 패턴을 고려했을 때 이는 강세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26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그레이티스트트레이더'(Greatest Trader)는 "최근 비트코인 블록 보상 중 트랜잭션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인 '수수료 보상 비율'(BTC Fees to Reward Ratio)이 완만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해당 지표는 일반적으로 강세장일수록 더 높은 값을 나타내는데, 이는 현재 비트코인 채굴자에 대한 보상이 증가하고 네트워크 활동이 많아져, 온체인 관점에서 건전한 강세장의 신호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7.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접촉 사실…아직 정해진 건 없다"
https://coinreaders.com/40367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가 해외 대형 거래소 FTX의 빗썸 인수 추진설에 대해 "관련 협의를 한 사실이 있으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내용은 없다"고 답했다.
비덴트는 26일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FTX가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에서 "FTX 측과 빗썸코리아 및 빗썸홀딩스 출자증권의 처분을 위한 접촉과 관련 협의를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는 진행 중인 사안으로, 현재 시점에서 매각 조건이나 일정 등 정해진 것이 없어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8. XRP, 호재 많은데 힘 못받아...리플 CEO "美SEC 소송서 승리할 것"
https://coinreaders.com/40363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지난 7일간 코인마켓캡 기준 5.60% 하락했다.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는 0.38달러와 0.40달러의 주요 저항 돌파에 실패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현재 0.33달러선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한국시간 7월 26일 화요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 시세는 0.335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총도 162억 달러까지 감소했다. 다만 경쟁 코인인 카르다노(ADA, 시총 약 159억 달러), 솔라나(SOL(, 총 약 125억 달러) 및 도지코인(DOGE, 시총 약 82억 달러)보단 앞서 있다.
9. 美서 '테라 사태' 권도형 상대로 또 집단소송 제기
https://coinreaders.com/40346
한국산 암호화폐 테라USD(UST)와 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미국에서 테라폼랩스 권도형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이 또 제기됐다.
미국의 주주 권리 전문 로펌인 BESPC는 25일(현지시간)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등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돈을 사취했다면서 연방 증권법과 거래소법, 캘리포니아 주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북부법원에 제출된 이번 집단소송은 2021년 5월 20일부터 올해 5월 25일까지 1년간 UST와 루나 등을 구매한 모든 투자자를 대표한다.
10.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26, 투심 위축...지난주 BTC 펀드에 1900만달러 순유입
https://coinreaders.com/40337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밤 미국 나스닥지수가 하락하며 21,000달러선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한국시간 2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1,18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44% 급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1,146.94달러, 최고 22,329.6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046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6% 수준이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사상최고가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69,045.0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