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국내주식 뉴스

22년 7월 29일 자 국내주식 뉴스

N잡러 제이디 2022. 7. 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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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자 국내주식 뉴스를 전해드려요.
 

* 국내주식 소식은
블로거의 견해가 아니라,
해당 매체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 기업/종목 ]


1. LG전자, 2분기 수익성 악화..가전·전장 '선방' TV '적자'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222227905

LG전자가 올 2분기(4~6월) 매출액 19조4640억원, 영업이익 792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2분기 중 최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 감소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으며, 단일 사업본부 기준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했다. 북미를 중심으로 한 선진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공간인테리어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비롯해 신가전, 스팀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H&A사업본부 실적을 견인했다.



2. SK이노베이션, 석유 호조에 깜짝 실적..배터리는 적자폭 확대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220402736

SK이노베이션이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2분기 매출액 19조 9053억원, 영업이익 2조 3292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조 6525억원, 영업이익은 1조 7732억원 늘어났다.

SK이노베이션은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과 코로나 엔데믹 이후 석유제품 수요 증가로 정제 마진이 개선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사업 재고관련 이익 증가, 설비 운영 최적화 등이 손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올해 들어 석유제품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3. 한화, 방산 계열 통합..'한국 록히드마틴' 꿈'대박' 터뜨린 한국 방산, 수출 비결은 '가성비'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212855257

한화그룹이 방위산업 계열사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곳으로 통합한다. 지주회사인 (주)한화도 일부 계열사를 인수하며 대대적인 사업 재편에 나선다.

유사 사업군을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한화그룹은 29일 한화 방산 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등 3개 회사로 분산된 방산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곳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에서 물적분할된 방산 부문을 인수하고,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4. 한국조선해양, 2분기 영업손실 2651억.."3분기 흑자 가능"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211206095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분기(4~6월)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해 적자폭이 크게 줄며 3분기(7~9월)부터는 흑자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조선해양은 올 2분기 영업손실이 26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8973억 적자)과 비교해서 적자폭은 크게 줄었다. 동기간 매출은 4조18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조선·해양플랜트 부문 수주 확대로 매출은 늘었다'면서도 '강재가 상승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5. 삼성SDI, 영업익 첫 4000억원 돌파..사상 최대 실적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85501202

삼성SDI가 2022년 2분기 매출 4조7408억원, 영업이익 429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2%, 45.3% 증가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이다.

삼성SDI 분기 영업이익이 4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부문의 매출은 4조 7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1%, 전 분기 대비 2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전 분기 대비 48.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를 기록했다.



6. 한화솔루션, 신재생 에너지 흑자 전환..영업이익 25.6% 증가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92110254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3조3891억원, 영업이익 2777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8일) 발표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흑자 전환과 케미칼 부문 등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1년전보다 매출은 22.0%, 영업이익은 25.6%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20년 통합 법인 출범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1년전보다 22.6% 증가한 1조23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5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7. 현대차,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 인수 검토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84043995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포티투닷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재 포티투닷 지분 20.36%를 보유 중이며 다른 주주들의 지분을 전량 사들여 이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설립자인 송창현 대표(36.19%)고 나머지 주주는 롯데렌탈·신한금융그룹·스틱벤처스·위벤처스 등 국내 기업과 벤처캐피털(VC)들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그룹은 포티투닷을 인수한 뒤 계열사로 편입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 규모는 4000억∼60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인수 작업은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8. HD현대, 2분기 영업익 1조2359억..현대오일뱅크가 실적 견인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83702950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9.5% 증가한 1조 235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조 7540억원으로 148.9% 늘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글로벌 경기침체 위기에서도 주요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9.5%, 영업이익은 53.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HD현대의 매출 증가는 올해 3월 연결 편입된 한국조선해양 실적이 2분기(4~6월)부터 전체 반영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정유부문 매출 확대 등에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은 정유부문의 수익성이 증가하고 건설기계 등 주요 자회사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흑자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9. 공사기간·원가 감축 효과 눈길..삼표피앤씨 '더블월'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75550276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피앤씨의 더블월이 공사기간과 원가,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삼표는 더블월과 단열 더블월 등으로 건설 산업 탈 현장화(Off-Site Construction, OSC) 기술을 선도하겠다 밝혔다.

더블월은 공장에서 제작된 두 개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패널 사이에 콘크리트를 현장에서 타설해 시공하는 건설 공법이다. 패널을 미리 공장에서 생산해 현장으로 옮겨온다는 점에서 OSC 기술의 일환으로 꼽힌다.

공장에서 패널을 맞춤 제작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각종 변수에 따라 품질이 일부 달라지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품질 유지 및 관리가 수월하고, 미리 패널을 제작해오기 때문에 공사기간 단축과 원가 절감 효과도 낼 수 있다. PC는 현행법상 15층(45m) 시공이 불가능하지만 더블월은 15층 이상에서도 시공할 수 있다.



10. 글로벌 한류 플랫폼 '팬투'..누적 가입자수 400만 돌파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75428254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팬투’가 작년 5월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한류뱅크가 운영하는 팬투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했다. 특히 전체 이용자 중 82%가 해외 유저로 아세안, 북미, 유럽 등 200여 개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투는 타 플랫폼과 달리 팬덤 간 소셜 기능에 집중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 콘텐츠에 대한 정보와 2차 창작물을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것이 특징. 이같은 특성에 팬들의 창작이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진화한 ‘팬더스트리’ 산업 진출에 마스터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시황/전망 ]


1. "주력 빼고 다 판다"..5대그룹도 생존 몸부림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81047570

로벌 경기 위축 가속화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비핵심 자산을 적극 매각·정리하면서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 세계 경제의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G2)의 성장세가 위축되고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영향이 짙어지면서 적자를 내거나 수익이 나지 않는 자산을 팔아 선제적으로 현금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자동차·SK·LG·포스코 등 5대 그룹 계열사들은 사업 경쟁력 또는 수익성이 약화된 비핵심 사업 분야를 매각 또는 정리하고 있다. 미래가 불투명한 기존 사업을 계속 잡고 있기보다는 과감히 정리해 신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계의 ‘빅2’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034220)는 최근 나란히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LG전자(066570)는 지난달 태양광 패널 생산·판매를 완전히 접고 사업에 마침표를 찍었다. 3월에는 전장 사업 효율화를 위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합작회사 ‘알루토’를 정리했다. SK그룹의 화학·소재 계열사인 SKC(011790)는 지난달 기업의 모태 사업인 필름 사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하기로 했다. 하반기 매출 전망이 불투명한 철강사들도 선제적으로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중국법인 지분 90%를 지방정부에 팔기로 했으며 포스코는 브라질 제철소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했다.



2. 철강 '돈만 먹는 해외사업' 손절..디스플레이 '돈되는 OLED' 올인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80129398

국내 대기업들이 적자가 지속되거나 향후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는 사업을 잇달아 정리하고 나선 데는 생존에 대한 위기감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대기업의 사업 매각은 지배구조 개편이나 일감 몰아주기 등 법령상 우려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대두되는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생존 전략’ 차원에서 비핵심 사업을 팔아치우는 것이다. 사업 재정비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거나 기업의 신성장 동력이 될 미래 사업에 대한 투자에 집중해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철강사, 적자 해외 법인 정리=29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과 포스코가 전체 지분의 절반을 보유한 브라질 CSP제철소가 글로벌 2위 철강 업체인 아르셀로미탈에 매각된다. 아르셀로미탈은 전날 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CSP제철소 주주들과 22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에 CSP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CSP제철소는 브라질 광산 업체인 발레가 지분 50%를 보유 중이며 동국제강과 포스코가 각각 30%, 20%를 갖고 있다.

철강 반제품인 슬래브를 생산하는 CSP제철소는 운영을 시작한 이듬해인 2017년부터 4년간 2조 원이 넘는 순손실을 낼 만큼 부진했다. 브라질 현지의 경제 상황과 시황 악화 등에 발목이 잡혔다.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슬래브 가격이 치솟으면서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발레 측은 CSP제철소를 비핵심 자산으로 분류하고 매각에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3.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반짝' 효과.."장기 주가하락 못막아"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74828129

29일 매일경제신문이 현재 운영 중인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이후 변화를 살펴보니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는 단기적으로 공매도가 줄어들지만 장기적으로는 주가의 방향성을 바꾸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예 효과가 미미해 여러 차례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속출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피에서 공매도 과열종목(21개)이 하루 동안 공매도가 금지된 이후 공매도 비중이 평균 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과열종목으로 지정된 날에는 공매도 비중이 19.8%에 달하고 주가 수익률이 10.4% 하락했다. 하지만 공매도 금지가 풀린 날 공매도 비중이 14.2%로 떨어졌고 주가 수익률도 1.7% 하락으로 하락 폭을 줄였다.



4. 증시 하락에 죽쑤는 국민연금..5월까지 누적 수익률 -4.73%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74826128

29일 국민연금은 지난 5월 말 기준 누적 수익률이 -4.73%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 달 전보다 0.9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020년 3월 누적 수익률인 -6.08% 이후 가장 저조하다. 5월까지 손실 규모는 44조원이 넘어 지난해 지급한 연금 급여 총액(29조1000억원)을 벌써 넘어섰다.

5월 말 기준 국민연금 전체 평가액은 912조3550억원이다. 자산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해외주식이 -8.61% 수익률을 기록했고 국내주식(-7.68%), 국내채권(-4.19%), 해외채권(-2.50%) 등이 모두 저조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대체투자만 4.44%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긴축 가속화 우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지정학적 이슈로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확대돼 수익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9.8% 하락했다. 

 


5. 삼성SDI 영업익 4천억 돌파..분기 최대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74825127

SK이노베이션도 정제마진 개선으로 분기 기준 최대 규모 실적을 거뒀다. 연결 기준 매출액 19조9053억원에 영업이익 2조3292억원으로 모두 분기 기준 최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9%, 영업이익은 318.9% 각각 증가했다. 석유 제품 수출이 증가한 것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석유 제품 수출 물량은 6500만배럴로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했다. 다만 배터리 사업은 32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6. LG생건 '화사' 아모레퍼시픽 '칙칙'..화장품株 '희비'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74107957

국내 화장품 업계 맞수인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의 희비가 엇갈렸다. 증권가는 낮아진 눈높이조차 만족시키지 못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를 줄줄이 내려 잡은 반면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는 LG생활건강의 목표 주가는 상향 조정했다. 하반기에도 두 기업의 실적 차이는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들어 펼쳐진 반등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0.77% 하락했다. 2분기 실적이 발표된 28일에는 하루 만에 10%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이 같은 주가 하락은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주요 도시 봉쇄로 낮아진 컨센서스에도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9.6% 감소한 9457억 원이었다.특히 영업이익은 195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증권가 컨센서스(489억 원)를 크게 밑돌았다.

반면 LG생활건강의 경우 이달 주가가 14.56% 올랐다.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돈 영향이 크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627억 원, 2166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7%, 8% 상회했다.
 

 

 

7.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코스닥 800 회복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65851721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3포인트(+0.67%) 상승한 2,451.50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5.3포인트(+0.66%) 오른 803.6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주체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3,386억 원, 기관은 1,471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고, 개인만 4,937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87억 원, 기관은 72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개인만 667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500원(-0.81%) 내린 6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8. IPO 흥행 실패→426% 폭등.."물렸던 기관들만 털고 나갔다"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64000089

'무상증자 검토 중'이란 말만으로도 주가가 들썩였다. 공시가 뜨자 연이틀 상한가 행진을 벌였다. 불과 4개월 전만 해도 공모시장에서 외면을 받았던 모아데이타의 이야기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신체 건강 나이를 측정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사람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찾는'플로핏'이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등 헬스케어 산업에도 주력한다.

그러나 모아데이타는 상장 과정에서 큰 관심을 얻지 못했다. 모아데이타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희망 공모가밴드(2만4000원~2만8000원) 하단보다도 낮은 2만원(수정주가 3333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했고 결국 이날 -10.83%로 마감하며 코스닥에 입성했다.

 


9. 금리인상 수혜주, 고배당주인데 주가는 비실..금융주 담아도 될까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63716019

금리 인상기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주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금융주는 보통 금리 인상기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금리가 상승하면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더 빨리 상승하면서 예대마진이 커져 수익성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주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20일 '은행이 지나치게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한 이후 4대 금융지주의 주가는 미끄러졌다. KB금융과 신한지주는 지난 15일 각각 4만4050원, 3만2500원까지 추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금융주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국내 금융주에 대한 낙폭이 과하다는 기대감이 생겨났다. 15일부터 29일까지 KB(10%)·신한(6.9%)·하나(9.9%)·우리(8.2%) 등 4대 금융지주의 주가는 일제히 상승해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5.2%)을 넘어섰다.



10. 경기침체에도 완성차·2차전지 실적 전망치 '高高'..주가는?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9143206240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실적 추정치가 3곳 이상 존재하는 상장 기업(유가증권시장, 코스닥 합산) 289곳의 연간 이익 전망치 합계는 238조619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16조4737억원)과 비교해서는 10.2%가량 늘었지만, 1개월 전 전망치인 240조8824억원에 비하면 0.93% 감소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증권사들의 이익 전망치가 최근 한 달 사이 낮아진 까닭이다.

주요 기업 가운데 증권사들의 눈높이가 가장 낮아진 기업은 LG디스플레이였다. 1개월 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71.3% 감소해 2127억원에 그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조2308억원과 비교하면 90.5%나 줄어든 금액이다. 중국 코로나19 봉쇄로 부품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경기 침체 우려로 완제품 수요도 덩달아 줄어든 까닭이다.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도 영업손실 4883억원을 기록해 기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예상치)인 영업손실 1363억원에 훨씬 못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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