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국내주식 뉴스

22년 8월 31일 자 국내주식 뉴스

N잡러 제이디 2022. 9. 1. 05:10
반응형

 

8월 31일 자 국내주식 뉴스를 전해드려요.
 

* 국내주식 소식은
블로거의 견해가 아니라,
해당 매체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 기업/종목 ]


1. 완성차 업계 임단협 추석 전 '무분규'로 마무리..한국GM만 '난항'
https://v.daum.net/v/20220831190102436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노사가 17차까지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렬됐고, 현재까지 추가 협상 일정조차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2300원 인상, 통상임금의 400% 성과급(1694만원 상당)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사측은 2014년부터 8년간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누적 적자가 5조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 인상 및 성과급을 지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최근 교섭에서 월 기본급 4만1000원 인상과 성과급 500만원 지급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국GM 노조는 연내 폐쇄될 것으로 전망되는 부평 2공장에 전기차 생산 시설을 구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내 전기차 생산 투자를 강조한 법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미국에서 통과하면서,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에서 전기차 생산 배정할 가능성이 더 줄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2. 최수연 네이버 대표 "프로젝트 꽃, 네이버를 일하는 문화로"
https://v.daum.net/v/20220831191206763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1일 소상공인·창작자 성장을 돕는 캠페인 '프로젝트 꽃'을 네이버의 일하는 문화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최 대표가 '프로젝트 꽃'의 새 방향성에 대해 임직원, 외부 전문가들과 대담하며 논의한 영상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

프로젝트 꽃은 네이버의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 성장과 온라인 전환 등을 돕는 캠페인이다.

영상에서 최 대표는 "프로젝트 꽃의 사회적 기대에 맞춰 더 성장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더 많은 직원이 프로젝트 꽃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3. '포장비' 일단 후퇴..배민·쿠팡이츠 "연말까지 0원"
https://v.daum.net/v/20220831183539696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포장 주문시 중개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정책을 연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은 31일 입장문을 내고 "포장주문 무료정책 종료 시점을 기존 9월 30일에서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며 "현재까지 프로모션 종료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무료 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식당이 플랫폼에 중개수수료를 내게 되는 것이며 고객이 추가로 부담할 금액은 없다"고 설명했다.

쿠팡이츠도 이날 공지를 통해 "포장주문 서비스를 더 많은 사장님이 이용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개수수료 0원' 프로모션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4. '알약 오류' 모회사 이스트소프트 대표 "출시 프로세스 재검토"
https://v.daum.net/v/20220831182104333

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공급하는 이스트시큐리티의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가 오류가 발생한 프로그램의 출시 프로세스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제(30일) 알약 탐지 기능 오류로 인해 많은 알약 사용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기존의 테스트와 출시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알약이 국내 사용자 분의 PC 환경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출시 전 안정성을 확인하는 자동화빌드 및 테스트 & 출시 프로세스가 구축이 돼 있으나, 이번 오류를 잡아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5. 한솔제지 글로벌 ESG 경쟁력 입증.. 3년연속 골드
https://v.daum.net/v/20220831181003052

한솔제지는 글로벌 조사기관 에코바디스의 '2022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세계 160여개국, 9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적 영향 등을 평가하는 국제 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총 4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별로 인증을 부여한다. 한솔제지는 3년 연속 상위 5% 이내 기업에만 부여되는 골드 등급을 획득, 글로벌 환경·사회·ESG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으며, 지속 가능한 조달 부문에서도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점수를 받아 평가 기업 중 상위 3%에 선정됐다. 앞서 한솔제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등급 평가에서 전 항목 A를 받은 바 있다.



6. 전기차용 저온경화 크리어.. KCC 친환경 페인트 출시
https://v.daum.net/v/20220831180959048

KCC가 전기차용 저온경화 크리어 도료인 '6143 QHS CLEAR(사진)'를 출시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크릴 폴리올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고기능성 도료다. 저온도장이 가능해 차량용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다. 또 광택, 평활성이 우수해 유려한 외관 연출이 가능하고, 높은 내구성·내후성을 갖춰 초기 광택이 오랜 기간 유지된다.

 

 



7. 고유가에 떼돈 번 정유 4사, 기부금은 줄였다
https://v.daum.net/v/20220831175507516

정유사들이 소비자들의 기름값 부담을 키운 고유가 덕에 올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고도 기부금은 줄이거나 현상 유지에 그쳐 눈총을 받고 있다. 고유가를 배경으로 배만 불리고 사회적책임(CSR)에는 소극적이란 비판이 나온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정유사들에게 ‘횡재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과도 대비된다.

31일 <한겨레>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 내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정유사들은 기름값 고공행진 덕에 막대한 이익을 봤으나 이들이 낸 기부금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들 기업은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지난해에도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을 제외하면 최근 5년 사이 가장 좋은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 대비 기부금 비중은 0.59%에 그쳤다. 에쓰오일은 0.83%, 지에스(GS)칼텍스는 1.67%,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은 3.14%였다. 특히 기부금 액수와 영업이익 대비 비중 모두 코로나19 대유행 이전(2018∼19년)보다 줄었다.



8. 친환경 車 부품 국산화 성공.. 뛰어난 기술력-품질로 세계시장 공략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30183343259

코리아에프티는 카본 캐니스터를 시작으로 플라스틱 필러넥, 차량용 선셰이드를 포함한 의장부품 등을 개발하고 국산화해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내에 있는 연구개발(R&D) 센터와 3개의 공장 외에도 중국, 인도, 폴란드, 슬로바키아, 미국 등 5개국에 9개의 해외 사업장을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5개 완성차업체뿐 아니라 폭스바겐, GM, 르노 글로벌, 닛산, 포르쉐, 볼보, 스코다, Lynk&Co, Li Auto, HOZON 등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의 대표 제품인 ‘카본 캐니스터’는 연료탱크 내에서 발생되는 증발가스를 활성탄으로 흡착해 엔진 작동 시 엔진으로 환원시켜 연소되도록 하는 친환경 부품이다.

특히, 강화된 환경 법규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용 가열 방식 캐니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하이브리드 차량과 같은 증발가스 저탈착 조건에서의 캐니스터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데 성공해 미국 및 국내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그 결과 카본 캐니스터 시장 점유율이 국내 1위, 글로벌 4위로 올라섰다.

 

 



9. "한화 장갑차 5조 수출 기대"..K방산 글로벌 진출 가속화
https://v.daum.net/v/20220831173002680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ack) 장갑차가 호주 수출에 성큼 다가섰다. 한화디펜스는 8월 폴란드에 3조20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1차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5조원대로 예상되는 장갑차 수출도 눈앞에 두게 됐다. 8월 폴란드와 약 20조원 규모의 전차·자주포·경공격기 수출 기본계약을 맺은 ‘K방산’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해가는 모양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3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레드백 장갑차를 호주에 수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엄 청장은 “현재 호주에 레드백 장갑차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데, 9월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는 게 호주 측 예상”이라며 “레드백을 호주에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갑차는 전투 중 보병 등의 빠른 수송을 주 임무로 하는 차량이다. 한화디펜스가 만든 최신 보병 전투 장갑차 레드백은 적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미리 감지해 무력화할 수 있는 ‘능동방어 시스템’을 갖췄다. 처음부터 호주 지형이나 장병 체격을 염두에 두고 맞춤형으로 설계했다는 장점도 있다. 레드백의 대당 가격은 1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이번 장갑차 도입 프로젝트 규모를 감안하면 총계약 규모는 5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10. 쉽다, "정보만 입력하면 수입운송·통관 실시간 서비스 제공"
https://v.daum.net/v/20220831172956673

“쉽다는 무역을 쉽게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수입 기업의 화물을 직접 책임지고 운송하는 디지털 포워딩은 물론, 국내 보관 및 배송까지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도 자체 시스템으로 구축했습니다.”

서울경제가 31일 만난 이중원(사진) 셀러노트 대표는 “국내 최초로 수입 운송과 풀필먼트를 ‘원스톱’으로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셀러노트는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 서비스 ‘쉽다’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스타트업이다. 웹 페이지에서 실시간 견적 조회 및 의뢰가 가능한 쉽다는 수출자 정보만 입력하면 운송 스케줄과 수단, 통관을 비롯한 모든 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다. 이처럼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지던 수입 물류 포워딩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쉽다의 고객사 수는 현재 약 7000곳에 달한다.

쉽다 서비스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무역 거래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라는 점이다. 이 대표는 “운송 주선과 중개뿐만 아니라 결제와 인프라, 데이터, 고객관계관리(CRM)를 비롯해 무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업무 전반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디지털 포워더의 진짜 역할"이라며 ”기업이 당면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무역 거래 중 발생하는 의사 결정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목표로 쉽다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시황/전망 ]


​​1. 치솟는 물가에 지갑 닫고 재고 쌓여..경기침체 경고음 더 커졌다
https://v.daum.net/v/20220831192622178

생산과 소비, 투자가 석 달만에 다시 모두 꺾였다. 특히 소비는 IMF 외환위기 때도 겪어보지 못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데다, 제조업 재고율은 2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경기 침체 경고음은 더욱 커졌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늘었지만, 광공업 생산이 감소한 탓에 전산업생산은 4월(-0.9%)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반도체장비 등의 생산감소로 전월대비 1.3%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 줄었다. 소매판매는 올 들어 △3월(-0.7%) △4월(-0.3%) △5월(-0.1%) △6월(-1.0%) △7월(-0.3%) 등 5개월 내리 감소세다.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95년 이후 처음이다. 화장품 등 비내구재(-1.1%), 가전제품 등 내구재(-0.8%) 판매가 모두 한 달 전보다 줄었다.



2. 무역 적자 255억달러..정부, 남은 4개월 수출에 올인한다
https://v.daum.net/v/20220831185335204

정부가 연말까지 4개월간 수출을 총력 지원한다. 올 들어 지난 20일까지 누적 적자가 255억달러(약 34조원)를 기록하며 역대 연간 최대 적자를 넘어서자 총력전에 나선 것이다. 역대 최대 규모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도 빠르게 해결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부산신항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관세청과 공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수출 지원 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인 351조원을 무역금융으로 공급한다. 올해 경제정책 방향 때 밝힌 규모보다 90조원이 늘어난 수치다. 재무구조가 약한 중소·중견기업들이 자금난으로 수출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존 50억원인 보증 한도를 중소기업은 70억원, 중견기업은 100억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막는 걸림돌 꼽히는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750개사에 9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3. '반도체 혹한기' 맞은 삼성·SK 어쩌나..8월 메모리 가격도 '빨간불'
https://v.daum.net/v/20220831183513684

메모리 반도체 시장 수요가 올 하반기 들어 다시 위축될 조짐을 보이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두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폭이 확대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주요 메모리 업체 수익성 하락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다.

3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D램,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은 최근 몇 달간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고정거래가격은 기업 간 계약거래 금액으로, 주로 분기 첫 달에 변동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메모리 수요 감소가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해석된다.

D램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8월에도 가격이 내렸다. 이날 기준 PC용 DDR4 8Gb 제품의 평균 고정거래 가격은 2.85달러로, 전월(2.88달러) 대비 1.04% 내렸다. 지난 2020년 12월 31일(2.85달러)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D램이 호황세를 보였던 1년 전에 비해 30.4%나 줄었다.



4.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에.. 항공업계 "수요 회복 기대"
https://v.daum.net/v/20220831181446178

정부가 9월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기 전 현지에서 반드시 거쳐야 했던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항공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코로나 재유행 우려로 성수기 국제선 여객 수요가 저조한 상황에서 해외여행의 큰 걸림돌이 사라지게 된 만큼 여객수요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8월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9월 3일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 이용객들의 입국전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을 폐지하면서 침체된 항공 여객 수요가 살아날지 주목된다.

그동안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입국 전 48시간 이내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



5. 3연속 상승 후판가격, 이번엔 내릴까
https://v.daum.net/v/20220831181259125

조선·철강업계가 올해 하반기 후판 가격 인상을 두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조선업계는 철광석 가격 하락에 따라 후판 공급가를 낮춰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철강업계는 가격 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8월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등은 현재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 업체들과 하반기 후판 가격에 대해 협상을 진행중이다. 후판은 선박에 쓰이는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으로, 선박 제조원가의 20% 가량을 차지한다.

조선업계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t당 10만원의 인상이 이뤄진데다 최근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는 가격 인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철강업계는 그동안 급등한 원자재 가격을 이유로 가격 인하는 할 수 없다며 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6. 중기부 내년도 예산 13조6000억.. 올해보다 28%↓
https://v.daum.net/v/20220831181016062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이 13조6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이 19조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8% 가까이 줄었다.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 관련 예산과 모태펀드 예산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중기부는 2023년도 예산안을 13조6000억원으로 편성하고 9월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8월31일 밝혔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이 중심에서는 민간 중심의 역동적 경제'라는 큰 방향을 잡고 3대 중점 투자 방향을 설정했다.

우선 민간과 공동으로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1조94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정부의 대표적인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는 기업·시장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규모도 올해 2935억원(500개팀)에서 내년도 3782억원(720개팀)으로 확대한다.


 

 


7. 돈 넘쳐나던 시대 끝났다더니..여기는 호황, 어디길래
https://v.daum.net/v/20220831180009696

최근 들어 벤처투자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은 가운데 제조 스타트업 위주로 투자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 1분기 벤처투자는 2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2분기만 놓고 보면 1조8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줄어들었다. 분기별 투자액이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2020년 2분기 이후 2년 만이다. 원자재값·기준금리 급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투자 열풍에 급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제조 스타트업 투자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실적·기술 등 실체가 확실한 기업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더브이씨의 투자유치 톱100 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반도체 관련 제조 스타트업 두 곳은 올 상반기 투자유치액이 각각 1000억원을 넘어섰다. 맞춤형 반도체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미파이브는 투자유치액 13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예스파워테크닉스는 SK에서 1200억원을 받고 지분 96.8%를 넘겼다. 지난해 상반기 투자유치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는 제조 스타트업이 없었다는 점과 상반된 현상이다.



8. 지자체, 보조금 부담에..中 전기버스 사면서 국산 수소버스 외면
https://v.daum.net/v/20220831174333154

지방자치단체들이 100% 국산인 수소버스를 꺼리고 중국산이 절반을 차지하는 전기버스 도입을 선호하는 기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수소버스에 대한 보조금이 전기버스보다 2배 이상 높다 보니 지자체들이 재정 부담을 이유로 수소버스 도입을 꺼리고 결과적으로 중국 기업들의 배만 불려주는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이에 따라 수소버스 보조금에 대한 국비 부담을 늘리고 지자체 부담을 대폭 낮춰 국내 자동차 산업 및 수소산업 생태계 보호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자체중 단 3곳만이 수소버스 구매보조금에 대한 민간 공모를 진행해 총 23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했다. 반면 전기버스는 40곳의 지자체가 공모를 실시해 1249대에 대해 보조금이 지급됐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전기버스를 위주로 보조금 신청을 받아 세금을 지출한 것이다. 이 가운데 중국산은 470여대로 추정된다. 앞서 2020년에도 수소버스는 단 2곳의 지자체가 공모를 받아 19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 반면, 전기버스는 24곳의 지자체가 488대(중국산 160여대 추정)에 지급했다.

이처럼 지자체가 수소버스를 외면하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수소버스에 대한 보조금 규모가 전기버스보다 2배 가까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수소버스에 대한 기본보조금은 3억원이며, 지자체가 이 중 절반인 1억5000만원을 부담한다. 전기버스의 경우 보조금이 1억6000만원이며 지자체 부담은 8000만원으로 수소버스의 절반에 불과하다.

 

 



9. 깐깐해진 기술특례상장 뚫은 바이오 5총사 '주목'
https://v.daum.net/v/20220831180604915

올 들어 기술특례 방식으로 상장한 제약바이오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증권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올해 기술특례로 상장한 제약바이오 종목은 과거보다 한층 깐깐해진 심사 과정을 통과한 데다, 수년간 연구개발(R&D)에 매진해온 노력이 조만간 결실을 볼 것이란 기대감도 높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관련 업종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라 저가 매수 기회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반면 금리가 더 오를 것이란 분위기 속에 제약바이오주의 주가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지적도 제기된다. 3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 특례 상장기업 5곳의 상장 전 3년 연구개발비는 평균 282억원으로, 작년 바이오 특례 상장기업 8곳(142억원)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바이오 특례 상장기업 가운데 상장 전 3년 R&D비는 보로노이(748억원), 루닛(359억원), 에이프릴바이오(229억원) 순으로 높게 나왔다. 다만 바이오에프디엔씨(42억원)와 애드바이오텍(30억원)은 평균보다 적었다.



10. '환율 진정세' 외인 다시 삼전·SK하이닉스 담았다..개미는 매도
https://v.daum.net/v/20220831162653325

코스피가 장막판 크게 반등하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고점을 갈아치웠던 원/달러 환율이 진정된 게 외국인 수급을 개선시켰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2포인트(0.86%) 오른 2472.05에 마감했다. 장 초반 하락하며 2420선까지 떨어지던 코스피는 오후 들어 반전하며 단숨에 2470선까지 올랐다.

개인과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468억원, 2094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698억원 순매도했다. 장 초반 원화 약세에 순매도하던 외인은 장 후반 원화가 강세를 보이자 순매수로 전환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