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국내주식 뉴스

22년 8월 8일 자 국내주식 뉴스

N잡러 제이디 2022. 8. 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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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자 국내주식 뉴스를 전해드려요.
 

* 국내주식 소식은
블로거의 견해가 아니라,
해당 매체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 기업/종목 ]


​1. 지멘스에너지, 2분기 순손실 확대..러시아 시장 철수 여파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234135632

지멘스에너지 8일(현지시간) 가스 및 전력 부문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2분기 순손실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독일 에너지 회사는 해당 기간 동안 3억 9,000만 유로(3억 9,700만 달러)의 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분기 수익은 72억 6,000만 유로에서 72억 8,000만 유로로, 주문은 59억 5,000만 유로에서 98억 4,000만 유로로 늘었다.



2. 현대차와 인도서 상표 분쟁 국내업체 "상표권 도용 아니다"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231500444

​글로벌모터스는 8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인도 델리 고등법원은 3일(현지시간) 글로벌모터스에 대해 인도에서 '현대글로벌모터스' 등 현대차와 유사한 로고·상표 등을 다음 달 16일까지 사용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면서 '다음 달 16일까지 현대차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는 관계사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할 경우 앞으로 해당 상호를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현대글로벌모터스는 현대차와 계약을 통해 일찌감치 상표권 권리를 취득했다'며 '지난 10년간 세금계산서도 발행하는 등 관계사로서 부끄럼 없는 영업활동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글로벌모터스는 필요시에는 현대차와의 라이선스 계약, 세금계산서 파일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도 정부 프로젝트 수주 과정에서 현대차 상표를 사용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

 


3. 셀트리온, ESG 위원회 설립..지속가능경영 전략 '시동'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220600875

셀트리온은 이사회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ESG 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검토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맡는다. ESG 위원회 위원은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위원회 운영의 독립성을 꾀했다.

현재 셀트리온은 ESG 경영 진단을 위한 자체 지표를 구축해 ESG 현황 진단과 함께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ESG 경영 이행에 대한 개선점을 찾고 보완할 방침이다.



4. '역대급 법인세' 내는 정유사..세무학계도 '어리둥절'한 초과이윤세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215326669

올해 상반기 정유사 실적이 좋아지면서 세수 기여도가 전년 대비 대폭 높아질 전망이다. 상반기까지 중간 집계된 법인세 규모만 지난해 전체 납부 비용의 두 배에 육박한다. 이익 증가에 따라 이미 수조원의 세금을 내는 상황에서 반도체, 철강, 해운 등 더 많은 이익을 내는 업종들과 달리 정유사에만 초과이윤세(횡재세) 논쟁이 붙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SK이노베이션의 올해 상반기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 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차액은 1조1843억원이다. 차액 대부분이 법인세 비용으로 추산되는데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이 법인세로 3737억원을 낸 것에 비하면 큰 폭 늘었다.

다만 대다수 기업들이 한 해 실적이 마감된 후 이듬해 3월 말과 4월 말에 법인세를 실제 납부한다는 사실에 비춰보면 실제 납부내역은 내년 사업보고서 제출 시점에 조정될 수 있다

 


5. K푸드·바이오 장사 잘한 CJ제일제당,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213054450

CJ제일제당이 K푸드와 바이오 등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8일 CJ제일제당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0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조5,16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1%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527억 원으로 3.4% 줄었다.

식품 사업은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K푸드의 해외 판매 호조로 매출은 17.8% 늘어난 2조6,063억 원, 영업 이익은 29.1% 늘어난 1,67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이 글로벌전략제품(GSP)로 삼은 만두, 치킨, 가공밥, 롤, 소스류, 김치, 김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펼치면서 해외 식품 매출은 20% 정도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60%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식품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역대 최고 수준인 47%에 달했다. 국내 식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1조3,896억 원으로 집계됐다.



6. 식료품 제조업체 12억7천만원 절감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9040315064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0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728만6023개로 전체 기업 중 99.9%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종사자는 1752만1182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의 81.3%, 매출액은 2673조3019억원으로 전체 기업 매출액의 47.2%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매경기업비용절감센터는 기업의 불필요한 비용을 파악해주는 비용 진단 리포트 서비스와 기업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비용 절감 컨설팅을 제공한다. 비용 진단 리포트 서비스는 기업의 각종 비용 현황을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통해 분석해 개선 영역을 진단해주고, 항목별로 예상 절감 금액과 절감 방안을 제시해준다

 


7. SK지오센트릭, 中에 고부가 화학소재 공장 설립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9105902705

SK이노베이션의 화학 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중국에 에틸렌 아크릴산(EAA) 생산공장을 짓는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8일 중국 화학회사 웨이싱화학과 EAA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 및 롄윈강 쉬웨이 석유화학 단지와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과 웨이싱화학은 6대4 비율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장쑤성 롄윈강에 있는 석유화학 단지 내 약 6.6만㎡(2만 평) 부지에 약 2,900억 원을 투자해 EAA 생산공장을 짓는다.

해당 공장은 2025년 상반기 완공, 연 4만 톤 규모로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웨이싱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원료에 SK의 가공기술을 더해 EAA를 생산할 계획이다.



8. GS리테일, 초저가PB '리얼프라이스' 누적 매출 2천억 원 돌파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9105717634

GS리테일은 지난 2017년 GS더프레시를 통해 론칭한 상생 자체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의 누적 매출이 2,000억 원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상품력을 가지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들을 발굴해 일반 상품 가격 대비 70~80% 수준으로 판매하는 초저가 PB다.

출시 첫해 63억 원 수준이던 매출은 지난해 466억 원으로 성장했다.

 


[ 시황/전망 ]


​​1. 우크라 전쟁 전으로 유가 떨어졌는데..수혜주·피해주 안보이는 이유는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193246170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던 국제유가가 80달러대까지 하락하는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 수준을 회복했다.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유가와 관련성이 높은 기업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단기 하락에도 지난해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국제유가와 엇갈리는 업종별 실적 전망으로 인해 유가 하락에 따른 수혜주와 피해주 주가 흐름이 과거처럼 뚜렷하게 부각되지 않는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항공주는 국제유가 하락 수혜주, 조선주는 유가 하락에 따른 피해주로 구분된다. 항공주는 연료비 하락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조선주는 유가 하락에 따른 글로벌 석유업체 실적 악화의 영향을 받아 발주 감소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한 상반기만 해도 코스피 대비 상대수익률 상위주로 조선(34.6%포인트 상회), 상사·자본재(20.2%포인트 상회), 에너지(15.6%포인트 상회) 등이 올랐다. 모두 유가 상승 수혜주로 분류되는 업종이다.

하지만 7월부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하회하며 완연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뚜렷하게 수혜주와 피해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조선주는 7월부터 우상향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고, 항공주는 부진한 모습이다.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5일(현지시간) 배럴당 89.01달러를 기록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준까지 내려왔다.



2.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상원 통과에 신재생 에너지株 급등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193238169

미국 상원에서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이 통과했다는 소식에 8일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은 전 거래일 대비 10.36%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주가가 최근 한 달 사이 급등했다. 지난 7월8일 3만2200원이었던 주가가 이날 5만8600원까지 오르며 무려 81.99% 상승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본회의를 열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가결 처리했다.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대응에 3690억 달러(약 480조원)를 투자하고 이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대기업에 최소 15%의 법인세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하원으로 법안을 넘겨 미세 조정을 한 뒤 표결에 부치게 된다. 이달 내 법안의 무난한 통과가 점쳐진다.

 


3. 요격미사일 '천궁'의 힘..LIG넥스원, 신고가 요격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184209313

LIG넥스원(079550)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방산주에 상승 모멘텀을 더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글로벌 ‘안보 불안’으로 방산 수요가 급증한 점이 한몫했다.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의 군비 증강이 가속화하면서 방산 업체들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6.09% 오른 9만 4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 원, 31억 원을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이 137억 원을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외국인들은 10거래일 연속 LIG넥스원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 밖에 한국항공우주(047810)(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도 각각 6.99% 9.09%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방산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아진 것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이다. 이날 LIG넥스원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71억 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02억 5300만 원으로 11.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41억 6300만 원으로 96.7% 증가했다. LIG넥스원의 영업이익은 최근 증권사가 예상한 426억 5000만 원 대비 10.6% 높은 수준이다. 주력인 유도무기(PGM) 사업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LIG넥스원의 한 관계자는 “천궁 성능 개량 사업 등 기존 양산 사업에서 매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4. 힘 못쓰던 탄소배출권ETF 연일 '신바람'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18413429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던 탄소배출권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ETF는 지난해 ‘탄소 중립’ 바람을 타고 주가가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전쟁 발발 이후 이어진 에너지 대란에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락하자 상반기 성과가 마이너스(-)로 돌아선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제도 보완에 다시 시동을 걸면서 탄소배출권 가격 상승 전망에 힘이 실리자 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주간(8월 1~8일) 국내에 상장된 탄소배출권 관련 ETF들의 주가가 연일 뛰면서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유럽 탄소배출권 12월물 가격을 추종하는 ‘SOL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는 이 기간 6.6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 탄소배출권 선물(EUA)에 투자하는 ‘KODEX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 역시 6.66% 수익을 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탄소배출권 선물 3개 종목, 5개 종목에 투자하는 ‘HANARO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합성)’와 ‘SOL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HS(합성)’도 각각 5.87%, 6.43%의 성과를 내며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5. 개발 바람 부는 신사옥 터..동화약품, 자산가치 상승 기대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180639275

동화약품(000020)이 신사옥을 짓고 있는 서울시 중구 순화동 옛 사옥터 인근에 대대적인 개발 바람이 불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신사옥 완공과 함께 이 지역 재건축이 완료되면 거대한 오피스 타운 겸 상권이 형성돼 건물 가치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최근 순화동 옛 사옥 철거를 마치고 9~10월에 신사옥(조감도) 착공을 한다.

‘동화약방터’라고 불리는 옛 사옥 부지는 호암아트홀이 있는 옛 중앙일보 건물(서소문빌딩) 길 건너편으로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뒷편이다. 동화약품은 이 곳에 연면적 1만5818㎡에 지상 16층, 지하 5층 규모의 신사옥을 2024년 말 또는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은 동화약품의 모태인 ‘동화약방’은 1897년 문을 연 장소다.
분기 예상 매출이 1000억~5000억원인 중견급 기업들도 사정은 비슷했다. 93개 기업의 2분기 예상 매출 합계는 22조7385억원으로 전망됐다. 1개월 전 전망치인 22조8800억원보다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 추정치 합계도 1개월 전 3조2593억원에서 3조1768억원으로 하락했다.



6. 재차 꿈틀대는 리오프닝주..숏커버링 기대감도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174401520

지난달 낙폭이 컸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 종목의 주가가 이달 들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느리지만 개선되고 있는 실적 덕에 주가가 바닥을 찍고 올라오면서 공매도 투자자들이 주식을 되사는 ‘쇼트커버링’까지 가세하면 주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들어 파라다이스(034230) 주가는 8.49%, 롯데쇼핑(023530)은 6.39% 올랐다. 이들 종목의 주가는 지난 두 달간 각각 17.38%, 6.01% 빠진 바 있다. 모두투어(080160)(4.64%), 현대백화점(069960)(1.95%), 호텔신라(008770)(1.81%), 효성첨단소재(298050)(1.53%), 롯데관광개발(032350)(1.28%) 등 리오프닝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꿈틀대고 있다. 이들 역시 지난 두 달간 주가가 7.95~29.09% 떨어지는 등 낙폭이 컸다.

 


7. 돌아온 외국인, 일주일간 2조넘게 담은 종목은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172105625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포인트(0.09%) 상승한 2493.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월 6일 2292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반등하면서 25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176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7월부터 이날까지 코스피에서 3조9740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8거래일 연속 13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이 기간 순매수 규모는 2조4000억원에 달한다.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세에는 미국의 물가 지수가 6월에 정점을 찍은 뒤 7월에는 다소 진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깔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8. "중저가 색조 화장품이 새 대세..K뷰티株, 클리오가 톱픽"
https://finance.daum.net/news/20220808171709489

​‘K뷰티’ 기업의 성장 동력이 중국 시장에서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비(非)중국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주력 상품도 럭셔리 기초 브랜드에서 중저가 색조 브랜드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화장품 업체 중 중국 매출에 의존하고 있는 기업은 모두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에 이어 애경산업도 올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애경산업 2분기 매출(1418억원)과 영업이익(42억원)은 각각 전년 대비 0.8%, 27.9%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의 2분기 중국 화장품 매출도 각각 전년 대비 59%, 38% 급감했다. 중국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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