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국내주식 뉴스

22년 7월 20일 자 국내주식 뉴스

N잡러 제이디 2022. 7.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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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자 국내주식 뉴스를 전해드려요.
 

* 국내주식 소식은
블로거의 견해가 아니라,
해당 매체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 기업/종목 ]


1. 20억짜리 세계 가장 비싼 약 '졸겐스마' 건보 적용..도대체 무슨 약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0220843539

1회 투여에 약 20억원이 드는 세계 최고가 치료제 '졸겐스마(성분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20일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았다. 졸겐스마 환자 부담금은 앞으로 최대 598만원으로 대폭 준다.

졸겐스마는 척수성근위축증(SMA)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이다. 결핍 혹은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대체하는 주사제다. 희귀질환을 단 1회 투여로 완치할 수 있다.

졸겐스마는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이 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제16차 회의에서 최종 급여 약으로 등재됐다. 실제 보험 적용은 오는 8월부터다.



2. 디스플레이 공장, 폐유리를 섬유로·반도체 공장, 찌꺼기서 금속 추출..'폐기물 제로' 도전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0220544512

디스플레이 공장에서는 다량의 폐유리가 나온다. 이 유리에는 필름이 부착돼 있어 예전에는 재활용하지 못하고 모두 매립해야 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7년부터 유리에서 필름을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폐유리를 전량 재활용한다.

이처럼 폐기물 재활용 비율을 95% 이상으로 확대해 ‘폐기물 제로’에 도전하는 디스플레이·반도체 기업이 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파주·구미 공장이 미국의 친환경 인증기업인 UL솔루션스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ZWTL은 기업의 자원 재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3. 대우조선해양 "이달말 파업 피해액 8천억원대 예상..생존권 위협"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0213358131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본사 임직원들이 이미 수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파업 중단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20일 배포한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불법 파업 중단 촉구안'에서 '대우조선해양에서 근무하는 2만여명의 구성원이 제1도크(선박건조공간)를 불법 점거하고 있는 하청지회로 인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년간의 조선업 불황으로 구성원 모두가 엄청난 어려움을 겪은 후 이제야 호황을 맞아 우리의 형편도 조금씩 나아지려고 한다'며 '하지만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하청지회의 도크 불법 점거로 인해 전체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4. 포스코인터·에너지 합병 추진.. 이르면 8월 이사회 열어 결의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0211822905

포스코그룹이 그룹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의 합병을 추진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는 합병 추진을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현재 회계법인을 통해 적정 합병비율을 도출하기 위한 기업가치 평가를 진행 중이며 마무리되는 대로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는 이르면 다음달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합병계약을 한 뒤 연말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 방식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비상장사인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포스코그룹은 최종 합병방안을 선택한 후 연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5. 편의점, 코로나19 재유행에 '진단키트' 판매량 껑충.."미리 사둬야 하나"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021001671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에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상비약 등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방역물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에선 지난 1월 발생한 자가진단키트 '품귀 현상'이 다시 일어날 것이란 관측도 나오지만, 업계관계자들은 수급 문제가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아직까지 재고량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20일부터 모든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 판매를 허용해 판매 점포 수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던 11~19일 주요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이 기간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월 대비 CU 207.6%, GS25 252.6%, 세븐일레븐 270%, 이마트24 159% 증가했다.

 

 

 

[ 시황/전망 ]


1. 2400도 버거운 코스피..외국인 주시하는 개미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0225440854

코스피지수가 한 달여만에 장중 2400선을 찍었지만 의미있는 상승세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섰다가 장 막판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힘이 빠진 영향이다. 다만 올해 들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팔기에 바빴던 외국인은 이달 들어서 유가증권 시장에서 매수로 돌아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8포인트(0.67%) 오른 2386.8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2406.29에 상승 출발, 장중 2410선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2400선을 내줬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642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2억원, 594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장 초반까지만해도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5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서 매도로 방향을 틀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2. 넷플릭스 2Q 실적 선방에..K-콘텐츠주도 '활짝'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0184021449

넷플릭스가 2분기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자 국내 콘텐츠 종목들도 날아올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확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동반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전 거래일보다 3900원(5.34%) 오르며 7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팬엔터테인먼트(068050)는 이날 10.76% 상승했고 삼화네트웍스(046390)와 NEW(160550)도 각각 전 거래일보다 7.50%, 6.38% 강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는 올해 2분기 가입자가 97만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2개 분기 연속 가입자가 줄어들긴 했지만 고객 이탈 규모는 당초 예상(200만명 감소) 보다 적었다. 또 넷플릭스는 아울러 3분기 신규 가입자 추정치는 100만명으로 제시했다. 3분기부터는 고객이 순증으로 돌아서면서 상반기 손실분을 만회할 것이라는 자신감이다.

 

 

3. 기관 '줍줍'에 BBIG 반등..'찐 성장주' 주목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0183610362

미국의 거침없는 금리 인상 움직임 속에서 끝없이 추락하던 성장주가 오랜만에 의미 있는 반등장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만 8.7% 급락했던 미국 나스닥이 이달 6% 이상 오르며 낙폭을 만회하고 있고 한국 증시에서도 코스피 하락을 주도하며 체면을 구겼던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가 이달에는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세적 반등을 말하기는 이르다면서도 낙폭이 과도했던 성장주 위주로 ‘베어마켓(약세장)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입장이다. 다만 2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한 상황에서 ‘성장성이 훼손되지 않은’ 진짜 성장주만이 약세장 랠리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BBIG K-뉴딜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115.48포인트(5.77%) 상승했다. BBIG K-뉴딜지수는 미래 성장 주도 산업으로 각광받는 BBIG 업종의 우량 종목들로 구성된 지수다. 각 업종별 10개 종목으로 꾸려진 BBIG 개별 지수는 4개 모두가 상승세를 보였다. KRX 바이오 K-뉴딜지수 9.31%, KRX 게임 K-뉴딜지수6.86%, KRX 인터넷 K-뉴딜지수 5.61%, KRX 2차전지 K-뉴딜지수 1.10%로 2차전지를 제외한 3개 업종이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 2.32%보다 월등히 높았다. 지난달 KRX 인터넷 K-뉴딜지수와 KRX 게임 K-뉴딜지수의 하락 폭이 각각 -22.91%, -19.55%로 나타나 코스피(-13.15%), 코스닥(-16.56%)보다 더 크게 하락했던 점을 볼 때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셈이다.



4. 평균 수준으로 하락한 코스피 공포지수..추세 반전 신호일까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0175125066

올해 급등했던 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이 잠시 안정된 모양새다. 이날 장중 2400을 돌파하면서 반등 추세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변동성지수는 평균 수준이라는 점 그리고 상장사 실적 감익이 현재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아직 관망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명 코스피 공포지수,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지난 19일 기준 20.74포인트를 기록했다. 올해 3월 초만 해도 28.95포인트(3월8일)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이내 하락세를 그리며 20포인트 초반까지 떨어진 셈이다.

변동성지수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시장의 기대 변동성을 측정한 지수로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하는 특성이 있어 ‘공포지수’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지수가 하향세를 그리면 지수는 상승하고 급등하면 하락는 모습을 보인다. 변동성지수가 하락기를 보이면 지수는 상승세를 탄다는 점에서 주식 투자에 있어 중요한 지표다.



5. 금감원 무리수에 10달간 증시 유동성만 고갈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0173331474

그동안 증권업계는 물론 금융당국 일각에서도 금감원이 무리수를 뒀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 리스크 관리를 위해 증권사는 시장조성활동 중 호가 정정·취소를 불가피하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장조성활동으로 증권사들이 금전적으로 큰 이익을 얻은 것도 아닌데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줬다는 금감원의 판단도 도마에 올랐다. 금감원은 전문가들의 비난에도 원안대로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끝내 주장했다. 하지만 증선위는 과징금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최종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시장조성활동은 멈춰 있다. 10개월 이상 많은 종목에서 투자자들이 거래 체결에 불편함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조성활동이 있었다면 투자자들이 부담하지 않았을 거래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증선위가 지난 19일 시장조성자인 9개 증권사의 시장질서 교란행위 혐의에 대해 위법으로 볼 수 없다며 과징금 부과 대상도 아니라고 최종 결론을 내리자 20일 금융투자업계에선 그간 금감원 때문에 수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본시장연구원 관계자는 '많은 전문가들이 금감원의 과징금 부과 조치에 대해 처음부터 회의적인 시각을 가졌다'며 '과징금 부과가 없던 일로 됐지만 앞으로 증권사들이 시장조성활동에 과거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종목에 대한 증권사들의 시장조성활동은 지난해 9월부터 올스톱된 상태다. 이에 따라 코스피의 경우 지난해 1분기 일평균 3760억원, 코스닥은 480억원 규모이던 시장조성자의 거래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0원으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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