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자 국내주식 뉴스를 전해드려요.
* 국내주식 소식은
블로거의 견해가 아니라,
해당 매체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 기업/종목 ]
1. 제일기획, 디지털 사업과 북미 성과에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214554113
제일기획이 디지털 사업 확대와 북미 지역 성과를 기반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28일 제일기획은 2분기에 매출 총이익 3,885억 원, 영업이익 880억 원으로 상반기 매출 총이익 7,234억 원, 영업이익 1,4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 총이익 23%, 영업이익은 30% 증가했다.
이와 같은 상반기 좋은 실적은 디지털 중심의 사업 확대와 해외 사업 고성장 덕분으로 분석됐다. 디지털 사업은 국내외 전 지역에서 닷컴 플랫폼, 데이터, 이커머스,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의 물량이 늘어나 지난해 상반기 대비 29% 성장했다.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디지털 사업 비중도 지난해 연간 50%에서 올해 상반기 52%까지 늘어났다.
2. 반도체가 이끈 삼성전자 실적.. 매출 77조 '역대 두 번째'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213124839
폴란드 정부가 한국과 무기체계 도입 기본계약을 체결하면서 한국 방산업체들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수출로 국내 방산업체들의 올해 누적 수출액은 25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수출 실적(72억5000만달러·9조5000억원)의 2배가 넘는다.
올해 1월에는 LIG넥스원·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35억달러(약 4조2000억원)에 달하는 지대공 미사일 ‘천궁Ⅱ’ 수출 계약을 맺었다. 2월엔 한화디펜스가 2조원 규모의 K9 자주포를 이집트에 판매하기로 확정하는 등 한국산 무기 수주가 올해 초부터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무기 시장에서 한국산 무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달 발간한 ‘방위산업의 특성 및 수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21년 주요 국가 중 무기 수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나라는 한국이다. 이전 5년(2012~2016년)에 비해 176.8% 증가했다. 특히 함정 수출이 1660% 증가하며 무기 수출 성장을 이끌었다.
3. '대박' 터뜨린 한국 방산, 수출 비결은 '가성비'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210934461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본사 임직원들이 이미 수천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파업 중단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은 20일 배포한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불법 파업 중단 촉구안'에서 '대우조선해양에서 근무하는 2만여명의 구성원이 제1도크(선박건조공간)를 불법 점거하고 있는 하청지회로 인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년간의 조선업 불황으로 구성원 모두가 엄청난 어려움을 겪은 후 이제야 호황을 맞아 우리의 형편도 조금씩 나아지려고 한다'며 '하지만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하청지회의 도크 불법 점거로 인해 전체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4. 드디어 빛 보네..한화솔루션 태양광 사업, 흑자 전환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94542737
한화솔루션이 에너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태양광 사업을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서 7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고부가 주택용 태양광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 온 미국과 유럽에서 태양광 모듈 가격이 상승하면서, 뒤늦게 빚 대신 빛을 마주한 셈이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조3,891억 원, 영업이익 2,77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22.0%, 영업이익은 25.6% 늘어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20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5. 애경케미칼, AK&MN바이오팜 지분 매입..'바이오제약 사업' 강화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94204667
애경케미칼이 투자회사인 AK&MN바이오팜의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바이오 제약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일본 마루하니치로 주식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AK&MN 바이오팜 주식 지분(40%) 전량 인수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지분 80%를 확보한 애경케미칼은 AK&MN바이오팜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해 경영에 보다 강한 의사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양사 간 합작투자해소 계약은 다음달 1일 진행되며, 주식 양수 및 대금 지급 거래 종결일은 9월 1일이다.
2008년 설립된 AK&MN바이오팜은 아이코사펜트 에틸(Icosapent Ethyl),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Omega-3 Acid Ethyl esters) 90, 수액제용 피시 오일(fish oil) 등 오메가-3를 이용한 모든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전문제조사다.
6. 한화솔루션, 신재생 에너지 흑자 전환..영업이익 25.6% 증가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92110254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3조3891억원, 영업이익 2777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8일) 발표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흑자 전환과 케미칼 부문 등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1년전보다 매출은 22.0%, 영업이익은 25.6%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20년 통합 법인 출범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1년전보다 22.6% 증가한 1조23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5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7. LS그룹, 인니와 전력·전기차 분야 협력 강화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84536387
LS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와 '인도네시아 전력 인프라 개발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국내 기업인들과 만나 투자 활성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이은 행사다.
LS와 인도네시아 전력청은 향후 인도네시아 전력 인프라 개발과 구축에 필요한 전력케이블·전력기기·전력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지원과 사업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8. 에쓰오일, 상반기에만 3조원 흑자.."미래 에너지 전환 투자"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83042848
에쓰오일이 상반기에만 무려 3조 원에 달하는 흑자를 냈다. 고유가 추세 속에 정제마진이 초강세를 이어가면서다. 역대 최대 매출과 흑자를 낸 에쓰오일은 미래 에너지 사업 전환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겠단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7,220억 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보다 20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었던 지난 1분기(1조3,320억 원)보다 29.3% 증가한 수준으로, 상반기에만 무려 3조 원이 넘는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매출 총액도 11조4,42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0.5%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이 매출 9조2,521억 원, 영업 이익 1조4,451억 원을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동제한 조치 완화에 따른 수요 정상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정제마진 강세, 유가 상승 재고이익 등 영향'이라며 상반기 놀라운 흑자 기록 원인을 분석했다.
9. HDC현산, 2분기 영업익 667억..전년比 36.4%↓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82453663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1%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36.4% 줄었다. 순이익 역시 같은 기간 14.7'% 줄어든 672억 원을 기록했다.
10. 현대글로비스, 2Q 영업익 4,485억원..전년비 62% 증가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84503368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조8,630억 원, 영업이익 4,485억 원, 순이익 3,0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5%, 6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2.3% 증가했다
[ 시황/전망 ]
1. 올 35%나 빠진 네카오, 반등 국면서 빛 발할까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82503669
증시 반등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35% 하락한 국내 플랫폼 주식의 상승 폭이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금리 인상 완화 등 성장주에 유리한 매크로 환경이 조성되면 네이버와 카카오(035720)의 주가가 가장 빨리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일 대비 0.41% 상승한 24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70% 오른 7만 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네이버와 카카오는 장중 한때 3%까지 치솟았다. 국내 대표 플랫폼주 반등에는 간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긴축 속도 조절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예정대로 75bp의 금리를 인상한 파월 의장은 27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언젠간) 금리 인상의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할 것”이라며 긴축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간밤 뉴욕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4.06% 폭등하기도 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발언에 나스닥지수가 크게 오르며 (국내에서도)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2. 7월 美소비자물가 안정 땐..코스피 반등랠리도 기대해 볼 만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74810544
올 초부터 증시를 짓누르던 공격적 금리 인상 불안감이 한층 해소된 가운데 올해 남아 있는 FOMC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다음달부터 확인될 물가지표와 경기 침체 현실화 가능성에 따라 증시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전날보다 0.82% 오른 2435.2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90억원, 58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407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번 자이언트스텝이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속도였고 연내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도 랠리를 펼친 것으로 해석된다.
3. 이러니 개미들이 물리지..주가 조금 오른다고 10% 금리에도 빚투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74805537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신용거래융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5억원 증가한 18조3814억원으로 9거래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 9조7042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8조6771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신용거래융자는 23조원대였으나 감소해왔다. 7월 초 17조원대를 저점으로 찍은 후 최근엔 꾸준히 18조원대를 기록하며 증가하고 있다.
4. 아이폰 발표의 계절 되자..LG이노텍·비에이치 꿈틀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74804534
애플의 3분기 아이폰 신제품 출시가 다가오면서 LG이노텍과 비에이치 등 애플 공급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적인 애플 수혜주로 꼽히는 LG이노텍 주가는 전일 대비 1.13% 오른 35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은 애플 아이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 주요 공급사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침체와 함께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3분기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5. 중소형 사모펀드 돈가뭄에..中企 M&A 시장 쪼그라든다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73311075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관 전용 사모펀드 통합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기관 전용 사모펀드의 총약정액 증가액은 2조702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4분기 PEF 약정액이 8조1957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했을 때 3분의 1로 급감한 수치다. PEF 약정액 분기 증가액이 3조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1년3개월 만이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유동성을 바탕으로 PEF에 대거 출자해온 추세가 한풀 꺾인 것이다. 각종 연기금·공제회 등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출자를 바탕으로 국내 PEF 약정액은 지난해 3월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이를 바탕으로 PEF 운용사가 기업의 각종 투자 활동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며 지난해 국내 M&A 시장 규모는 사상 최고인 71조5030억원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레이더엠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기업 경영권 M&A 중 금액 기준으로 상위 10위권 거래 가운데 60%에 PEF가 인수·매각 주체로 참여했다. PEF 약정액 증가 속도가 지속해서 줄어든다면 자연스레 국내 M&A 시장도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6. 정부 "불법 공매도 척결".. 제도개선·범죄수익 박탈 추진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70232919
28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신봉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불법 공매도 적발·처벌 강화 및 공매도 관련 제도 보완방안'을 논의해 발표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판 후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의 매매 기법이다. 그동안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공매도가 주가 하락의 주범이라고 지적해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공매도가 불법적 거래에 활용되고 적발·처벌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이것이 해소되지 않는 한 우리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7. 양극재 수주 대박에 포스코케미칼, LG화학 실적·주가 '훨훨'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65843755
LG화학(051910)에 이어 포스코케미칼(003670)이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네럴모터스(GM)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배터리 소재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GM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합작 법인에 양극재를 공급할 것으로 계획되면서 배터리 공급망의 밸류체인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전날보다 1만 9500원(16.81%) 오른 13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5.84%), LG에너지솔루션(5.59%), 삼성SDI(3.96%)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LG화학은 6월 초 이후 두 달여 만에 장중 60만 원 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국내 대형 양극재 공급사들이 연달아 GM과 대형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LG화학은 전날 GM에 양극재를 공급하는 포괄적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95만 톤 이상의 양극재를 공급한다. 아울러 포스코케미칼 역시 GM과 13조 7696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GM과의 계약 규모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8. 한투 공매도 위반 이어.. 신금투·메리츠 줄줄이 규정 위반 '일파만파'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63019609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월 금감원과 금융위원회로부터 차입 공매도 주문 시 공매도 호가 표시를 위반해 과태료 10억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실제 납부한 과태료는 20% 감경된 8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3년3개월 동안 삼성전자 등 938개사 1억489만주를 공매도하면서 '공매도'라는 표기를 누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으로 금지된 무차입 공매도는 아니며 내부 시스템 미비로 인한 규정 위반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차입을 통한 공매도로 불법이 아니고 공매도 표시를 누락한 단순 과실'이라며 '위반 규모도 오랜 기간 누적돼 많아 보이지만 주가 하락을 일으킬만한 규모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9. 2분기 실적에 울고 웃은 코스피..2차전지는 날아올랐다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62601411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한국 증시도 웃었다.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개별 주가의 향방이 달라졌던 가운데 2차전지 업계의 호재가 연이어 전해지자 관련 주(株)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9.74포인트(0.82%) 상승한 2435.2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82억원, 578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4068억원 순매수했다.
미국 증시의 안도랠리가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선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75bp(1bp=0.01%) 올렸다. 이후 미국 통화당국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자 미국 증시가 안정을 찾았다.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2.56(2.62%) 상승한 4023.61로 마감했다.
10. 긴축 끝 랠리 시작?..파월 '속도조절' 발언에 증시 일어섰다
https://finance.daum.net/news/20220728162302289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발언에 뉴욕증시는 물론 국내증시도 모두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한국시간 28일 새벽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을 결정했지만, 향후 긴축강도는 다소 완화할 여지를 남겼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0.82%오른 2435.2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0.33%올라 798.32를 기록했다. 간밤의 뉴욕증시도 강하게 반등했다. S&P500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각각 1.37%, 2.62% 올랐고, 나스닥도 4.06% 급등했다. 알파벳·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MS)·메타 등 나스닥 기술주 주가도 모처럼 급등했고,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도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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