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자 국내주식 뉴스를 전해드려요.
* 국내주식 소식은
블로거의 견해가 아니라,
해당 매체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하에
하시길 바랍니다.
[ 기업/종목 ]
1. 웰투시-우리PE, 6000억 초반에 넥스플렉스 인수
https://v.daum.net/v/20220903161716008
웰투시인베스트먼트-우리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이 FCCL(연성동박적층판) 제조업체 '넥스플렉스'를 인수한다. NDA(비밀유지확약서)를 체결하고 기업내용을 담은 투자설명서(IM)를 받아 간 곳만 전략적투자자(SI), 재무적투자자(FI)를 합쳐 25곳에 달해 화제를 모았던 딜(거래)이다. 최근 스마트폰 5G 통신 도입이 본격화되는 만큼, 5G 통신용 FCCL 시장 확대에 기업가치(EV) 상승이 기대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웰투시-우리PE를 넥스플렉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양 측은 약 6000억원 초반 수준의 가격에 거래하기로 합의했다. 웰투시-우리PE 컨소시엄은 상세 실사를 거쳐 최대한 빠르게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 대상은 스카이레이크가 특수목적회사를 통해 보유 중인 넥스플렉스 지분 100%다. 독립계 자문사 케이알앤파트너스가 매각 실무를 맡았다.
넥스플렉스는 SK이노베이션의 FCCL 사업부로 출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속 강화기술을 적용한 양산 공정을 개발, 2011년 상업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았지만 사업재편 과정에서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했다.
2. "정유 없었으면 어쩔 뻔"..반도체 절반 넘어선 석유 수출
https://v.daum.net/v/20220903130154336
국내 정유사들의 석유 수출 규모가 국내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절반 수준을 훌쩍 넘어섰다.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가 주춤한 사이 석유는 높은 가격이 유지된 데 따른 것이다. 반도체 수출마저 둔화되면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적자가 66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석유 호조가 없었더라면 마이너스 폭이 더 확대됐을 것이란 관측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66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6% 늘었다. 하지만 수입이 661억5000만달러로 28.2% 증가, 무역수지가 94억7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무역통계 작성이 시작된 1956년 이후 최대 마이너스다.
반도체 수출은 16개월 연속 100억달러 선을 웃돌았으나 소비자 구매력 감소와 과잉 재고 등에 따른 수요 약세로 26개월 만에 감소했다. 이에 반해 석유제품은 고가격 유지 속 항공유 중심의 세계 석유 수요가 이어지면서 66억7000만달러어치 수출됐다. 작년 동월대비 113.6%나 급증한 것이다. 8월 수출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12%가 되고, 반도체 수출액 대비 61% 수준이다.
3. 기대감 높아지는 LCC.."일본 열리고 방역 완화되고"
https://v.daum.net/v/20220903130014316
국내와 일본의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저비용항공사(LCC)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비용 부담이 컸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완화와 함께 매출 비중이 높던 일본 노선의 활성화로 실적 개선이 가팔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정부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방역을 완화했다. 한국은 이달 3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전면 폐지한다.
기존에는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입국 전 48시간 이내의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의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RAT)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이를 두고 비용 부담, 입국 전후 검사의 짧은 시간 간격 등 효용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으며 항공업계에서도 여객 수요 회복의 걸림돌이 된다고 주장했었다.
4. 美 엔비디아·AMD GPU 제재 TSMC에 타격? 국내 영향은
https://v.daum.net/v/20220903110146381
미국 정부가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저지하기 위한 조치들을 실행해 나가는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설계기업 엔비디아와 AMD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출을 금지하면서 반도체 시장이 전반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경쟁 중인 TSMC의 실적에도 일부 타격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로이터통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미 정부가 일부 GPU 제품에 대한 중국·홍콩 수출을 중단하도록 통보했다고 밝혔다.
수출 중단 제품은 엔비디아의 AI용 GPU 반도체인 A100과 H100 등이다. 향후에 이보다 성능이 비슷하거나 더 좋은 제품이나 칩이 내장된 시스템도 모두 수출이 제한된다.
AMD도 AI용 GPU 반도체인 AMD 인스팅트 MI250의 중국 수출이 동일하게 관련 규정 적용을 받았다.
5. "'큰손' 애플이 움직인다"..디스플레이업계, 'IT용 OLED' 생산 총력
https://v.daum.net/v/20220903100120662
디스플레이 업계 '큰손' 애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이폰에 이어 태블릿, PC 제품에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채택하기로 발표하면서 업계는 IT용 OLED 투자를 서두르는 중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각 제품군에 OLED 채용을 확대하면서 IT용 OLED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아이폰에 OLED 탑재 비율을 늘린 애플은 2024년 OLED 패널을 적용한 첫 아이패드를 출시하고, 맥북·아이맥 등 PC 제품에도 OLED 탑재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라인 공사와 장비 발주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연내에는 투자를 결단해야 양산 시점을 맞출 수 있는 만큼 조만간 애플발 대규모 IT용 OLED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대표 디스플레이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TV·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IT용 OLED 설비투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6. "아반떼 만큼 잘 팔린다"..현대차 먹여살리는 이 차는?
https://v.daum.net/v/20220903100029615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준대형 SUV ‘GV80’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형차인 아반떼에 버금가는 판매량으로 현대차의 간판 차종이 됐다.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반도체 품귀 속에서 현대차 실적이 약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분기 실적으로 ▲매출 35조9999억 원 ▲영업이익 2조9798억 원 ▲당기순이익 3조848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종전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을 감안하면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성적표라는 분석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판매 집중 및 인센티브 감소, 환율 효과 등이 전체 물량 감소 영향을 상쇄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이 같은 실적 약진 배경에는 고급차 제네시스 판매 호조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제네시스의 준대형 SUV 'GV80'의 판매 증가세다. 프리미엄 SUV를 표방하는 이 차종은 옵션을 하나도 넣지 않은 이른바 '깡통' 차량 가격이 6250만 원이다. 옵션을 추가로 선택하면 차값은 '1억 원'에 육박한다.
7. 컨테이너 운임, 12주 연속 하락.."운임 내림세 이어질 것"
https://v.daum.net/v/20220903093012312
컨테이너 운임이 12주 연속 하락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컨테이너 수요가 줄고, 이에 따라 운임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항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단기(spot)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일 기준 2847.62로 전주 대비 306.64포인트(9.7%) 내렸다. 이는 SCFI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역대 주간 최고 하락 폭으로, 지난주 세웠던 기록을 한 주 만에 갈아치웠다.
앞서 SCFI는 올해 초 사상 최고치인 5109.60까지 치솟았으나 중국 춘절 연휴와 봉쇄 조치 등을 거치며 17주 연속 하락했다. 이후 중국 봉쇄 조치 완화로 물동량이 늘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한 달여간 연이어 상승하다가 지난 6월 17일부터 내림세로 돌아섰다. 현재 SCFI는 지난해 4월 초 수준까지 하락했다.
다만, 현재까지 올해 평균 SCFI는 4268.92로, 지난해 연간 평균치 3791.77보다 12.6% 높은 수준이다.
8. "韓 PEF, 드라이파우더 충분..여전히 높은 밸류"
https://v.daum.net/v/20220903090124033
채진호 스틱인베스트먼트 PE부문 대표는 “최근 투자심리 약화로 주식시장의 거래 배수가 하락세를 보인다”며 “다만 한국 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은 충분한 드라이파우더(미소진자금)를 보유하고 있어 인수합병(M&A) 시장에서의 거래 배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채 대표는 글로벌 투자전문 리서치기관 프레킨(Preqin)의 지역 가이드 ‘한국 2022’가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거래 배수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조정의 범위는 상이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기업의 가치 조정 폭은 상대적으로 작고, 투자자들이 기피하는 기업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9. "신규 생산공장부터 R&D센터까지" 미래 투자 강화하는 식품업계
https://v.daum.net/v/20220903090036989
식품업계가 생산기지를 새로 짓고 신규 연구·개발(R&D) 시설의 운영을 시작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연구소 '이노파크'를 마련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대상은 이노파크를 '연구 특화 기지'로 삼아 글로벌 식품·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마곡산업단지 내 업체 간 교류를 통해 식품·소재 산업 공동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이노파크를 중심으로 전문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 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외 식품·소재산업을 선도하는 연구 성과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파크는 전체면적 약 3만5000㎡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로 마련됐다. 대상은 시설 구축에 2년여간 총 1200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연구소를 준공했다. 이노파크에는 청정원, 종가집 등 제품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식품 부문 시설로 식품 연구소, 김치 기술 연구소, 글로벌연구실, 식품안전센터가 설치됐다. 생명공학 기술을 융합해 식품, 사료 등 소재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전분당 연구소와 바이오 연구소,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연구를 담당하는 건강연구소도 마련됐다.
10. 끝나가는 '코로나 특수'..해운·항공 운임 가파른 하락 "아 옛날이여"
https://v.daum.net/v/20220903084302820
글로벌 컨테이너 운임이 약 1년 5개월 만에 3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항공 화물 운임도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팬데믹 기간 각 업계의 호실적을 견인해 온 운임이 정상화되는 모양새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보다 306.64포인트 내린 2847.62를 기록했다. SCFI가 3000선 이하로 떨어진 건 지난해 4월 23일(2979.76) 이래 약 1년 5개월 만이다. 올해 초만 해도 5100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12주 연속 하락했다.
7개 노선이 전부 내린 가운데 미주 서안 노선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TEU(20피트 컨테이너)당 3959달러로 전주 대비 22.8%(1175달러) 급락했다. 해운 물류대란을 초래한 미국 서부의 병목 현상이 점차 해소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화물 수요가 주는 등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운임 하락세가 확산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항만 적체로 발생했
[ 시황/전망 ]
1. [주린이가이드] '베어마켓 랠리' 끝났다는데..베어마켓vs불마켓 어떻게 구분하나요
https://v.daum.net/v/20220903141207850
올 들어 내리막길을 걷던 우리 증시가 지난 8월엔 상승장을 보였죠. 증시 기사를 보면 '베어마켓 랠리'라는 용어를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증시에서 자주 언급되는 베어마켓과 불마켓은 무엇이고, 또 어떻게 구분하는 걸까요?
베어마켓 vs 불마켓
주식시장에서 황소는 상승을 의미합니다. 불마켓(Bull Market)이란 장기간에 걸친 상승장을 뜻합니다. 반대로 곰은 하락을 의미합니다. 베어마켓(Bear Market)은 장기간에 걸친 약세장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그렇다면 베어마켓 랠리란? 예상하셨듯이 약세장을 의미하는 '베어마켓'과 상승장세를 의미하는 '랠리'의 합성으로 약세장 속에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반등장세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명칭이 붙게된 걸까요? 황소와 곰이 대체 증시와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건지 하는 생각도 드실겁니다. 여기에 대해 여러 의견이 분분하지만 유력한 것은 황소와 곰의 공격하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황소는 뿔을 아래에서 위로 올리며 공격해 상대를 제압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연상시키고, 반대로 곰은 자신의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쳐 공격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2. 그랜드하얏트서울, 블루코브운용에 매각 가닥..거래가 1조 안팎
https://v.daum.net/v/20220903120635996
서울 용산구 소재 5성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서울’이 블루코브자산운용에 팔린다. 매각 가격은 1조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블루코브자산운용은 최근 그랜드하얏트서울 지분을 갖고 있는 서울미라마(SMC) 측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만간 실사에 돌입할 예정으로, 매각가격은 1조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3. 속끓는 개미 마음 모르고..점점 멀어져가는 6만전자
https://v.daum.net/v/20220903112856636
삼성전자(005930)가 점점 6만전자에서도 멀어지는 모습이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 악화가 좀처럼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4%(900원) 내린 5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7월14일 기록했던 5만7500원 이후 약 한달 반만에 최저치다. 이번 한주간 삼성전자 주가는 약 4% 하락하면서 지난 7월4일 장중 기록했던 52주 신저가인 5만5700원에 근접했다.
외국인 매도가 거센 한주였다. 외국인은 한주간 약 2203억6968만원 규모의 삼성전자를 순매도했다. 다만 같은 기간 외국인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774억8380만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기관 역시 약 6527억1602만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웠다. 개인만이 8568억8987만원 규모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눈물나는 ‘삼성전자 사랑’을 이어갔다.
4. 원텍, '올리지오' 인기에 상반기 매출 60% 급증
https://v.daum.net/v/20220903104136132j
리프팅 의료기기 ‘올리지오’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원텍(336570)의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61.7% 급성장했다. 증권가에선 올해 매출이 900억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원텍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등 의료용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올해 6월에 스팩 합병 상장했다. 원텍의 현재 주력 제품은 리프팅 효과를 주는 에스테틱 기기 올리지오다. 2020년 6월 출시 이후 2년 만에 누적 700대를 돌파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해외 경쟁 제품인 써마지FTX의 경우 한 개의 팁을 통해 600샷이 가능하며 2시간의 시간 제한이 있다”며 “반면 올리지오의 팁은 동일한 600샷이지만 시간 제한이 없어 다양한 시술과 결합하는 조합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 제품과 달리 한 개의 팁으로 2명 이상에게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술자의 수익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 알스퀘어, 국내 공장 1만7천여 곳 DB 구축..전체의 80%
https://v.daum.net/v/20220903100216674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는 최근 국내 연면적 3300㎡(1000평) 이상 공장 1만7000여 곳의 데이터베이스(DB)를 수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등록된 전국 1000평 이상 공장 2만1442개(지난 7월 말 기준)의 80% 수준이다.
알스퀘어가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공장 DB에는 위치와 용도, 완공연도, 연면적, 동 수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정부 데이터에는 없는 소유주 및 입주사 정보 등 임대인과 임차인이 필요로 하는 중요 정보가 담겼다.
수집한 공장 DB는 임대차 중개와 데이터 애널리틱스 사업에 활용한다. 특히 공장 정보를 토대로 용도 변경 가능 여부를 판단, 물류창고와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이용균 대표는 “수개월에 걸쳐 우리가 직접 조사, 생산한 딥(deep)하고 유니크(unique)한 데이터를 활용해 애널리틱스와 물류센터·리테일 임대차, 건물·토지 매입·매각 컨설팅 등으로 연계사업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6. 사상 최고가 찍은 리튬 가격..K-배터리 "오히려 좋아" 외치는 이유
https://v.daum.net/v/20220903100002581
'배터리의 쌀'로 불리는 리튬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전세계 인플레이션과 공급난 때문이다. 리튬 상승으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피해를 볼 것이란 우려가 나오지만 오히려 배터리 업체들에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일 탄산리튬 가격은 1kg당 475.5위안을 기록했다. 리튬 가격은 지난달 24일 1kg당 475.5위안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최근 리튬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중국의 전력난이 꼽힌다. 중국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수요가 급증해 산업지역의 전력사용이 제한됐다. 그중 중국 전체 리튬 생산량의 29%를 차지하는 쓰촨성 일대는 일부 리튬 정제 공장이 문을 닫기도 했다.
7. "8월은 美수혜 태조이방원의 달..9월은 中수혜 5G 주목"
https://v.daum.net/v/20220903092500260
8월에 이어 9월도 정치논리를 따르는 투자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월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로 ‘태조이방원(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산, 원전)’이 수혜를 받았다면, 9월에는 중국이 맞불성격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인 ‘동수서산’의 수혜가 기대되는 5G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또 반도체 패권을 둘러싼 미중 간 기싸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업종의 수혜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KB증권은 1일 “8월 주식시장이 약세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태조이방원’은 상당한 강세 흐름을 보였다”며 “이들 업종이 테마 성격보다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논리로 인해 투자를 확대해야 하는 시대적 특징이 만들어 낸 수혜주”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둔화 또는 침체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축소하는 것과는 달리 태조이방원의 경우 정치적 이유에 의한 투자 가속화 수혜를 봤다는 설명이다.
8. 배당주 찾기 삼매경 "실적+낙폭과대주 죄다 결합, 최고 유망 종목"
https://v.daum.net/v/20220903090102008
하반기 증시의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배당주가 꼽힌다. 이에 증권가는 실적 종목과 배당 종목을 결합하거나, 낙폭과대 종목과 배당 종목을 결합하는 등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울 것을 권고한다. 3분기부터 기업의 이익 추정치 하향에 따른 역실적장세가 시작된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많은 만큼 연말까지 보수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초과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전략은 '고배당·저변동성'이다.
3일 증권가는 배당주 찾기에 삼매경이다. 다만 주의할 점은 역실적장세를 고려해 실적 전망치에 집중하면서 배당주를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경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기업이익 감익 전망(영업이익 2022년 예상 증가율 -3.7%)이 내년(+9.2%이지만 낙관적 편향으로 감익 가능성)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앞으로 실적주의 희소성이 반영될 것"이라며 "실적이라는 변수에 고배당을 더해준다면 안정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성장률 상위 업종은 화장품, 자동차부품, 미디어엔터, 화학, 가전, 방산, 제약, 하드웨어, 유통 순으로 높다. 또한 기저효과이긴 하지만 호텔·레저, 디스플레이 등의 업종도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해운, 에너지, 상사, 철강, 반도체, 비철금속 등은 올해 대비 내년 역성장이 상대적으로 큰 업종이다.
9. 영풍 vs 고려아연 지분 경쟁에 널뛰는 주가
https://v.daum.net/v/20220903081625601
영풍(000670)그룹 계열사인 고려아연(010130) 주가가 한달 사이 약 40% 급등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영풍과의 지분율 경쟁에 불이 붙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고려아연 주가는 지난달 31일 장중 68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9월 들어서 이틀간 주가가 하락하면서 61만8000원까지 내려오긴 했지만 지난달 31일 종가는 67만2000원을 기록, 불과 한달 사이 40.8%라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불과 한달 전인 7월13일 장중 44만1000원까지 주가가 내려오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할 때 완벽하게 반전된 분위기다.
잠잠하던 고려아연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영풍과의 지분 경쟁이다. 고려아연의 창업주는 고(故) 장병희, 고(故) 최기호다.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 등 최씨 일가가 고려아연을 중심으로 한 비철금속 계열사를 이끌고 있고, 영풍그룹을 비롯한 전자 계열사는 장형진 영풍 회장 등 장씨 일가가 맡고 있다.
10. 골프존커머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연내 상장 목표
https://v.daum.net/v/20220903055606543
골프용품 유통 전문기업 골프존커머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일 골프존커머스에 대한 상장예비심사를 열고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5월2일 코스닥 시장에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지 4개월 만이다.
골프존커머스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골프존뉴딘홀딩스의 계열사인 골프존커머스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골프용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사업 확장을 통해 매년 성장해왔으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골프산업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골프존커머스의 성장폭이 더욱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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